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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도시의 풍경같군요. 정답은 없습니다. 반지하이기도 하고 온전한 1층이기도 합니다. 창고는 아니고 실제 거주환경입니다.
영국은 완전 지하층......1층은 연결다리로 이어지고.......그러다보니 지하층은 자연스레 선큰공간이 생겨서 햇볕이 들어오고 그러긴 해요.......
입구에서는 반지하 이지만 뒷쪽은 1층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북미의 주택은 대부분 반지하를 만듭니다.
캐나다 같은데는 겨울이 너무 추워 지하층을 잘 활용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군요. 근데 영화에서 보면 모두가 계단 올라가서 2층으로 들어가는 모습만 보였던 것 같아요. 1층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어요.
준승님.. 미드 같은것을 보면 뒷문으로 나와서 쓰레기 버리고 가곤는 합니다.
ㅋ, 그렇군요.
어떤 곳엔 사람이 거주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 오바마 대선 운동 때 선거 자원 봉사자들이 저렇게 생긴 건물의 반지에 대고 뭐라뭐라 하니까 얼굴 내비치고, 전단지 주고 하는 장면을 본 것 같아요. 대체로 가난한 흑인 동네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요..
뒷북이지만 리버피닉스 주연의 러닝온 엠티 라는 영화에서 보면 리버피닉스가 피자배달원으로 위장해서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 반지하 주방으로 배달을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위는 주로 응접실로 쓰고, 아래층은 생활공간의 하나로서 쓰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