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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양반 머리가 상당히 비상한 은퇴자 이네요 바구니가 종교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무심코 자기가 신봉하는 종교에 응원할수도 있겠네요 우리나라 같으면 불교 기독교 천주교 통일교 순복음교회 영생진리교 뭐믿능교 등의 바구니 만들어서 앉아있으면 되겠네요
은근히 경쟁 심리를 유발해 틈새 시장을 노린 블루오션계의 선구자군요. 국내 유사품(짜가) 주의 요망. 퇴근 차량은 페라리로..ㅎ
가방 안에 다른 사업문구 더 있는 듯...
유일한 내 친구 유튜브서,홈리스가 단골 검색입니다만 재네는 땅덩이가 넓지만 디트로이트 같은데는 좋은 빈집 많아도 노숙자가 거의 없고 인구 밀도 높은 대도시에 많습니다. 우리는 고시원 다음 노숙입니다만 재네는 자동차에 살다가 노숙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주마다 다르지만 근래 미국 대도시에서 노숙자 퇴출, 외곽에 수용하는 법이 통과되어서 일부는 노숙이 불법이 됐습니다. 외곽에 2중 전기 철조망 울타리가 있는 교도소 같은 곳에 노숙인들을 수용하고 시리얼 칩을 몸에 이식한다더군요. 미국이 선진국이지만 우리보다 더한 것도 많습니다. 신자유주의의 댓가라고 봅니다. 유태인들의 덕이 컸다고 봅니다. 기부 문화도 가난한 쪽보다는 애완동물 재단, 교육 재단,등이 많고 인건비가 비싸서 실제 기부 액는 얼마 못간다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팝가수들 위 아워 더 월드,행사 때에도 정작 아프리카엔 한푼도 안갔다고 합니다. 위 아 더 월~은 개뿔.
우리나라도 뭐 신자유주의자들 천지빼까리 잖아요. 시장주의자들과 신자유주의자들과의 차이는 뭔지 모르겠지만 앞에선 저거들끼리 막 욕을 하더군요. 둘 다 똑같은 인간들 아입니까? ㅋ
중국등 개도국들 덕에 일부 생필품 물가가 싼것이 고맙기도 합니다.어떤 것은 90년대 보다 싸기도 합니다. 물론 저소득층용 생필품 기준이지요. 저 친구도 그렇지 않았으면 당장 신발,옷가지등 헐벗으리라는. 미국등이 달러를 무쟈게 찍어대도 인플레가 없는 것이 생필품 물가가 중국 효과로 싸져서 그런것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도 비슷하겠구요. 저분 그날 수입으로 햄버거도 먹을수 있겠지만 능력없는 노숙자들은 싼 식재료를 잘사면 허기는 면할수 있을겁니다. 예전에 티브이에서 보니 일본 어느 가난한 청년 주식이 밀가루 부침개 이더군요. 우리도 구포국수 한묶음에 950원등, 일부는 90년대 보다 싼게 아직 많습니다. 재네는 외곽에 텐트 홈리스도 많더군요. 하수구에 사는 이들도 많은데 땅도 넓고 기후 선택도 할수 있고 몇몇이 모여 살수도 있고, 그러나 수입은 도시에 나가야겠지요. 한번 홈리스가 되면 호프리스가 되어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하고 평균 잘 살아야 10년, 5년 전후에 노독에 죽는다고 합니다.
ㄴ 도범님 뭐라 칼려는 건 아니고요. 사람들이 보통 미국을 볼때 달러를 무쟈게 막 찍는데 왜 인플레가 안 오냐 그러는데 그게 이유가 있어요. 도범님이 말씀하신 저가 수입품의 덕도 보겠지만.. 일전에도 썼지만 그냥 시중에 막 푸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달러는 곧 수출품이기도 하죠. 자국내 달러 양의 조절이 가능하니 인플레가 안 오는 걸 겁니다. 지도 100% 다는 몰라요.
나이키,같은건 요즘 십수만원? 정도 가격일듯 한데 80년대 3만원? 정도 했던 것 같네요. 바지등 옷가지도 비슷하겠구요. 그런데,저 친구 신발 비슷한게 나이키는 아니지만 아직 2-3만원대가 있지요.옷도 그렇구요. 중국이 아니였다면 그 가격에 못만들고 못사겠지요. 식료품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만약 국내나 미국이나 저렴한 수입품이 없다면 신발 20만원은 아니더라도 싸이키도 10만원은 넘겠지요. 저소득층은 예전에 고무신도 떼워 신던 시절이 되겠지요. 밥도 굶겠구요. 요즘엔 학교들이 급식을 해서 결식 학생수를 모릅니다만 그전에는 결식 학생들이 많았지요. 지금도 kbs 동행 프로 보면 굶지는 않지만 못먹고 헐벗는 아이들이 주마다 나옵니다.아마 요즘엔 김치도 못먹을겁니다. 저같아도 비싸서 국산 김치는 못먹습니다. 중국 김치가 10킬로에 만원 이하 짜리도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자본주의의 양극화,인플레가 개도국 때문에 상당수 완화,가려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선진국들은 개도국을 상대로 묵고 살게 해준다고 사기치며 이것저것 발전을 막고 있죠. 도범님이 말한 그 이유도 클테고 또 계속 자원을 뽑아 묵을려면 그럴 수밖에 없겠죠. 주식 발행인들이 바보천치들인 개미들을 계속 탈탈 털어 묵듯이..
예전에 미국서 중국제를 빼고 생활해보자,라는 프로를 봤는데 생활이 불가능 하더군요.차값,중공업품들도 중국제가 아니면 지금보다 훨씬 비쌀겁니다. 비엠도 미니는 백프로 중국 하청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니는 벌써 도태 됐겠지요. 터보차저도 중국제가 나오기 전에는 참외보다 조금 큰 튜닝용이 3-4백 했었는데 중국 하청주면서 백만원대로 떨어졌는데 그나마도 소비자가로 원가는 10만원도 안될겁니다. 오디오 부품등 전자 제품도 마찬가지 입니다. 케페시터 경우 요즘 서양에서 많이 쓰는 파나소닉 오디오용 경우는 oem도 아닌 중국제를 파나소닉에서 마크만 붙혀서 팔아먹습니다. 똑같은 케페시터가 10배 이상 비싼데 그것이 양극화,인플레 완충과 비슷한 것이 되겠습니다. 엘론 머스크 화성 개척 계획도 중국이 없으면 비용 때문에 불가능 할겁니다. 지금도 겨우 로켓 개발 5천억에 사재까지 털어 넣었다고 하는데 비용이 곱하기 10 정도 더 들겠지요. 문제는 개도국들이 성장하면 큰 지각 변동이 날겁니다. 늘 썼던 것이지만 자본주의 막장은 인류 적자 생존이 될겁니다. 선진국들 출산율이 평균 1 전후입니다. 미국도 백인은 1 이하입니다. 히스페닉계가 유입,출산율이 폭발적이여서 곧 백인보다 많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트럼프가 백인 사수용 국경 장벽을 세우는 것이지요. 그나저나 저 친구는 연세가 아마 많아야 40대 일겁니다. 은퇴자는 아니고 도태형 같네요. 서양인들이 나이 겉보기가 빼기 10 정도 됩니다. 빨리 크고 빨리 늙습니다. 저 친구는 대가리가 삼식이급은 아닐듯한데 화이트칼라 출신 같습니다. 국내 노숙자도 노숙인 밴드 라디오에 나온걸보니 전직 회계사등도 있더군요.
참 도둑놈 심보들 아입니까, 싼 데에서 생산해가 비싸게 팔아 묵는다? 근데 개도국들이 선진국 되는 걸 가만 보고 있지는 않을 겁니다. 미국만 그런 생각을 하진 않겠죠.
아, 그리고 글 좀 줄여 주세요. ㅎ 도범님하고 논문 전쟁 몇번 치루신 분들 최근 그 후유증 탓인지 댓글들을 잘 안 다시더군요. ^^ 저야 뭐 생태계 환경변화에 크게 신경 안 쓰고 시종일관 짧게 짧게 글을 쓰니 별상관은 없지만서도요. ㅋ
저하고 논문 전쟁이라기 보다는 글이 길어진 분이 세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만, 그리 보셨나 보네요. 아래 방탄 청년단 관련 댓글이 길어진 것은 사안이 국가 안보와 향후 수백년 후세대의 운명이 걸린 것이여서 서로 간에 심도 깊은 토론으로 길어진 것 같다는 주장입니다. 그런 내용을 요즘 스마트폰 트렌드로 삼줄 이하에 약어 은어 써가면서 하기에는 데이터가 딸린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사실 제가 글이 요즘 트렌트에 안맞게 길긴 깁니다. 저는 구닥다리여서 추세에 비해 잘 안바꾸는 특징이 강합니다. 삐삐도 구형 모토롤라로 삐삐 시대 끝날때까지 썼고 핸드폰 시대에도 남들 신형마다 바꿀때 안테나 부러지고 한물간 구형을 썼지요. 예전에 슬라이드형 제 구형 폰이 마이크가 고장나서 서비스에 갔더니 직원이 난처하게 + 웬 노숙자가 왔나,하더라구요. 이런건 이제 부품도 없다고 바꾸라더군요. 저는 작고 정들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고 불편없어서 수리하면 될줄 알았는데 바꿀수밖에 없었지요. 그때도 다들 스마트폰 쓰던 시절였던 것 같네요. 그 다음 바꾼게 한때 최신폰 같던 와인 폰이라던건데 핸드폰 트랜드가 금방 바뀌어서 그새 노인들이나 쓰는 효도폰이였지요. 변두리로 이사했는데 어느날 수신 불가 지역이 되어서 물어보니 이제 이 동네는 2g 수신이 중단,2018년에는 2g가 없어진다고 스마트폰으로 바꾸라더군요. 그래서 드디어 저도 스마트 폰으로 바꾸었는데 박스 열고 테스트 하는중에 기본 데이터가 다 없어지더군요. 나같은 영세민들은 못쓰는거구나,했습니다. 노안도 와서 글도 안보이고 주머니에 넣기도 불편하고 통화도 불편하고 타자도 못치겠고. 저는 아직까지 글 쓰는 방식이 90년대 피씨 통신 시절과 거의 같습니다. 와싸다도 수년 전만 해도 저같은 긴글들이 많았는데 요즘엔 다들 스마트폰 접속이여서 3줄 이상 글들이 드물어졌습니다. 저같은 타입을 진지충,궁서충이라는 용어도 생긴것 같더군요. 가끔 뽐뿌 구경가는데 뽐뿌 같으면 거의 삼줄이하더군요. 약어 은어도 많구요. 요즘 시국 때문에 밀리터리 커뮤니티를 좀 구경하는데 그쪽은 사안이 삼줄 이하는 힘들어서 좀 깁니다. 그렇다고 피씨를 쓰는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길게 잘 쓰더군요. 저는 와싸다외엔 글안쓰는데 그냥 제 주저리로 혼자 노는 수준입니다. 사안들도 좀 다양하게 보고 쓰려해서 삼줄 이하로는 힘들고 재미없습니다.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은 제글 때문에 스크롤이 길어져 불편할수도 있다는걸 근래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저는 그냥 피씨로 90년대 피시통신 시절처럼 주절주절 이리 쓰렵니다. 또 세줄 이상 썼네요.
아이고, 농담인 거 아시잖아요. 며칠 전 댓글 길게 나누었던 노짱님 글 꾸준히 다시잖습니까, 저를 몇달 지켜보셨으면 이러심 아니되옵니다. 물론 제가 남들 입장을 생각 안 하고 막 내뱉는 게 좀 있는데 앞으론 좀 조심하겠습니다. 그리고 농담은 농담으로 좀 받아주이소, 저 하루이틀 보는 거 아니잖아요. ㅎ
예전에 불미스러운 일로 조사 받는데 상대방 젊은 애가 공공 기관 진술서에 그래서염~ 뭐머하구염~염병하구염~ 염 + ~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엽기 세대 때인데 요즘엔 염~이 사라졌네요. 그때는 이거 써야 쫌 먹어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