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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의 한조각.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7-10-17 06:40:24
추천수 7
조회수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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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도범 [가입일자 : 2005-01-15]

제목

1/2조의 한조각.
내용






최신 버전으로 우주에는 2조 개의 은하가 있다고 합니다.

nasa가 4.3기가 용량 화질로 찍은 사진 속에 가장 가까운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 일부를 확대한 것인데 별들이 빼곡히 많습니다.



은하 한개에는 2천억개 별들이 있다네요.

4k 화질이 지원되니 컴 사양이 좋은 분들은 4k로 보세요.

제컴은 안돌아가네요.



이 영상을 국내 분이 다시 올린 것은 비추가 많은데 종교적 문제 같네요.

국내 분 것은 화질이 떨어집니다.























































다중 우주론까지 하면...













































그러나 스페인도 인종 차별이 심하네요.

떼로 몰려서 발로 차서 쫒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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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7-10-17 09:21:00
답글

7번째 영상은 전부 흰옷 깔맞춤이군요.

어디 정신병원 같은데 박수도 치면서 재밌게 치료 받는 모습이 아주 좋은 병원인 것 같아요.

저런 장면이 보통 수요 예배나 부흥회 때 자주 나오는데 사람들이 뭔가 환각에 취하는 것 같더군요.

우리가 술에 취해 길을 걸어가면 전봇대와 아스팔트와 가끔 시비가 붙고 하잖아요.

알콜도 안 들어간 상태서 저러는 건 참 신기합니다.

예전에 한참 주님의 어린양으로 촉망받던 시절 딴 교회에 간 적 있었지요.

당시 한창 잘 나가던 장경동 목사가 온다고 함 우루루 원정을 갔었는데 장경동 목사 실물을 보니

대가리가 억수로 크더군요.

말빨도 좋으시고 다만 좀 실망스러웠던 건 설교 마칠 때쯤 목사들이 의례행사 처럼 하는 게 있는데

(몸에 이상이 있거나 큰 병이 있다든지 몸에 사탄이 들어 갔다든지 하면 하는 의식이거든요.

한마디로 엑소시스트 영화 같은..

또는 무당들이 사람 몸에서 귀신을 내쫓아 내는 그런 비스무리한 거..)

막 씨부림서 교인들 한명씩 나오면 대가리에 손을 얹으면 몸에 귀신이 있거나 아프거나 하면 뒤로 픽픽

막 쓰러지고 하더군요.

전 안 나갈려고 했는데 헐크하고 어른들이 "니 함 나가 봐라. 니 귀신 씌였다 아이가?

이번 기회 아니면 니 저 목사님 뵐 기회없다.

니 사탄으로 부터 벗어나고 싶지 않나?

자~ 어서 나가 봐라,"

그래서 억지로 도살장 끌려가는 소 심정으로 나갔지요.

사실 좀 쪼리긴 했습니다.

나도 뒤로 쓰러지면 우짜지?

내 차례가 되서 대가리를 맡겼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 같은 후루꾸 신자는 100% 사탄이 들어가 있다카던데..

내가 후루꾸인지 그 장경동 목사가 후루꾼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진검승부를 함 요청할 것임,

그리고 돌아와서 자리에 앉아 나머지 신자들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거

보다가 어떤 신자가 장경동 사생팬이었는지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하더군요.

막 펄쩍펄쩍 뛰면서 좋다고 막 안기고 하다가 손톱으로 장경동 얼굴을 슥~ 하고 살 ~ 스쳤는 갑더라고요.

그 쬐끔 스친 거 가지고 퇴마의식을 바로 끝내버리고 지는 개성질 내면서 들어가 버리더군요.

근데 웃긴 건 그걸 사람들이 다 지켜봤는데 장경동에게 실망을 하는 게 아니라 그 펄쩍펄쩍 뛰던 사람을

막 뭐라캐 샀더군요.

그때 전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이 길은 나하고 안 맞구나!"

그 이후로 요렇게(후루꾸)된 것이지요.

어케 보면 저에겐 고마운 분이기도 합니다.

해서 테레비에 가끔 그분이 비치시면 채널 바로 돌려버립니다.

테레비 속에서도 그분을 똑바로 뵙기가 어려워서인 것 같아요.

거의 여의도 용기 급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1, 2, 3 안에 들어가시는 분이니.. 뭐~


soni800@naver.com 2017-10-17 09:22:33
답글

아~ 제일 밑에 인종 차별 스페인 이래서 봤는데...

바르셀로나 ㄷㄷ

김도범 2017-10-17 09:58:53
답글

불과 7080,90...년대만 해도 과학,천체 물리학이 세계 대중 속에
지금처럼 정보,교육,인식이 많지 않았습니다.

80년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가
천체 물리학이 일상 곁으로 가까이 다가온 거의 최초일듯 싶습니다.
코스모스도 그간 과학이 발달해서 일부 내용이 틀리다고 합니다.

칼 세이건은 임종 때에 신을 믿으라는 주변인들의 권유를
끝내 뿌리쳤다고 합니다.소설을 영화화한 컨텍트,도 칼 세이건 작이지요.

암울했던 국내 과거 흑역사에 국내 젊은이들이 기독교,불교,천주교등
종교에 많이 기대고 구원,해답을 얻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
시대의 트렌드 같았다고 봅니다.

유럽보다 기독교 맹국인 미국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2천년대에 이르러 급속히 썰렁해졌다고 합니다.

교육 수준이 떨어지고 인종 차별이 심한 남부에서는
아직 기독교인이 많다고 합니다.

미국도 불과 60년대 까지는 결혼할때 남자는 3대가
백인 혈통이라는 진단서를 제출해야 했다고 합니다.

결혼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증조 때에
뭔가 섞여서 감방갔다는,영화도 있습니다.

우주,종교 이야기 하다가...정신없네요.

박진수 2017-10-17 10:16:46
답글

종교는 그저 인간의 유약함이 만들어낸 환상과 동시에 욕망의 산물이죠.

우주 삼라만상에.. 인간만이 구원을 받겠다는 발상이.. 얼마나 탐욕스러운 건가요...


우주를 보고, 생각하고 있노라면.. 잠시나마 겸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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