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물이 떨어지는 것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떼어내면 덧날 가능성이 있습니다.샤워후에는 살이 불어 곧 떨어질 것 같이 보여도 마르면 다 나을 때까지 달라 붙어 있어야하는 부분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허물을 인위적으로 벗긴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덕호님께서 2005-08-12 20:59:49에 쓰신 내용입니다
: 팔뚝에는 물집까지 잡혔었는데, 병원가서 처방 받고 약 먹고 하면서 거의다 나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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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았습니다. 그런데 화상 입은 곳 허물이 떨어졌는데 새로 돋은 살이 벌겋네요.(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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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 떨어진 건 아니구요, 샤워 후에 하얗게 불은 살을 제가 뜯어냈습니다. 아프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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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았구요.) 가렵기도 하지만 땀구멍을 중심으로 발진이 생깁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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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다가도 시간이 좀 흐르면 벌겋게 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스테로이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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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것 같은데(트리코트입니다), 바를때만 괜찮고 좀 지나면 다시 빨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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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을 심하게 입어서 그런건가요, 아님 피부병이 생긴건지요. (병원에서 찬 우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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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라고 해서 자주자주 발랐는데 이것 때문에 땀구멍이 막힌걸까요?) 아니면 제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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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 뜯어내서 덧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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