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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추가, 강봉희님 이러시면 섭섭하지 말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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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13: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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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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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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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추가, 강봉희님 이러시면 섭섭하지 말입니다. ^ㅎ^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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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강봉희님 리스트를 보고
쫌 서운한(허전한 ?) 느깜이 들어
제 맘대로 리스트 만들어 봤습니다.
아마데우스 - 제 인생 영화라서
프리윌리 - 마이클 잭슨이 좋아서
레옹 - 총질하는 영화인데 후반부의 묵직함을 잘 잡아주어서
쿄요테 어글리 - 제 이상형이 츠자가 나와서
로미오와 줄리엣 - 감동 먹어서
아나스타샤 - 감동 먹어서
지옥의 묵시록 - 모순된 영상과 음악이 환상적인 결합이어서
여인의 향기 - 알파치노의 연기에 매료 되어서
그로잉업 [전곡 수록] - 초기 록큰롤 필수 음반이라서
보디가드 - 휘트니 언니 그리워서
첨밀밀 - 아련한 추억돋는 영화라서.
펄프픽션 - 요건 그냥 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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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제 수준으로 주옥같은 곡들이 많네요.
펄프 픽션 저 ost는 주옥같은 올드팝들이 가득합니다.
곡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작곡 공부하는 학도들에게 권장하곤 했습니다.
음악외에 문화,시대성도 습득할수 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 저곡은 아주 잘 만든 명곡이라 봅니다.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클럽에서
컨트리풍 남자 가수가 부른 버전이 흐른것도 좋았습니다.
여인의 향기는 눈먼 알파치노가
페라리 렌트카 타는 장면이 개인적으로 인상적 였습니다.
네이팜탄 터트리며 바그너의 곡을 트는
지옥의 묵시록 저 장면은 스파게티 웨스턴,같은
이탈리아 풍이라는 생각입니다.
이탈리아계 이민자들 때문에
그나마 헐리우드 영화 수준이 쫌 올라갔습니다.
여인의 향기,펄프 픽션도 그런 류이지요.
2차 대전에 슈투카 급강하 폭격기에
싸이렌을 달아 공포를 심어 줬는데
히틀러 아이디어 였다고 합니다.
서양 대중 음악은 20년대 초창기 블루스에서
시작되었는데 연주에 전기를 쓴것도
머디 워터스가 블루스 클럽에서 최초로
전기 기타를 썼습니다.
40년대 까지 r&b,재즈가 발전하고
지금의 재즈 스케일이 모두 그때쯤 완성되었습니다.
후에 백인들이 이를 분석,연구해서
재즈 스케일 도감을 만들고 지금도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음악은 선실전,후이론 입니다.
초창기 블루스,재즈 흑형들은 물론
지미 핸드릭스도 악보를 못봤습니다.
5060 락큰롤들이 후대 하드락,헤비 메틀이 됩니다.
데쓰메틀에도 블루스,재즈 스케일,
연주법이 들어가 있습니다.
심지어 국내 트롯 반주에도 가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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