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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내일이 아니다,There Is No Tomorrow.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7-08-13 19:02:36
추천수 7
조회수   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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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도범 [가입일자 : 2005-01-15]

제목

그것은 내일이 아니다,There Is No Tomorrow.
내용










80년대 국내에 한때 라즈니쉬가 유명한 적이 있었지요.

히피즘에 가깝고 공감이 많이가서 한때 관심이 있었는데,

문득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홈피도 있고 유튜브 영상도 있네요.



내일과 어제란 없는 것이다...근심과 걱정으로

인간들이 편의로 만든 스케줄 같은 것이라는 거겠지요.



이말을 보고 헛! 그렇잖아,그걸 몰랐었다니...

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지하철에 붙혀진 행복이란...등

저소득층 쇠뇌용 문구같은

말장난 같았다는 생각입니다.



다가올 불행은 삼시세끼 지나면

스위스 시계보다 정확히 온다는 것입니다.



그걸 두고 내일로 부르던 것이 내일이 된것였고

오히려 인간의 지혜에 감탄합니다.



라즈니쉬가 말년에 좀 약간 돈것도 같은데

생화학 테러,살인청부 혐의가 있다는 것 같습니다.



김지하도 심한 고문 후유증으로 정신과 치료에 좀 이상해졌습니다만,

에어백에 머리를 부딪혀도 전두옆이 조금 손상되도

성격이 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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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7-08-13 19:36:02
답글

궁금해서 다음에 가서 쬐끔 알아보니 현대판 예수같은 분이었군요.

기존의 기득권들이 억수로 싫어할 스타일,

그래서 이런저런 누명도 많이 씌워져 말년이 순탄치 않았더군요.

와, 근데 최근 와싸다에 웬 철학적 기조가 이렇게 흐르는지 따라가기가 억수로 버겁십니다. ㅠ

soni800@naver.com 2017-08-13 19:38:03
답글

미국 영화배우 도널드 서덜랜드와 많이 닮았네요.

김도범 2017-08-13 21:37:31
답글

영생교 교주니,예전에 터미널에서 도를 아십니까...
하던 일당들 과는 클라스가 다르다고 보긴 합니다만.

잘 모르는 주제에 약간 돌팔이,사짜 쪽이 아닌가,합니다.

암울했던 국내 그 시절에는 젊은이들이
종교나 철학등에 기대고 구도,답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속에서도 불교,성당등이 많이 나왔지요.
검색해보니 그때 라즈니시 책이 가장 많이 번역,
발간된 나라가 우리 라는데,

팝 음악도 국내에서만 인기가 있어서
내한하는 이도 있지만,그만큼 그때 국내 사회가
어둡고 절망하고 방황하고 고뇌하던 시절였던 것 같습니다.

한때 단,우학도인도 인기가 있었지요.
축지법,독립문을 날아 오른 다던가,제자가 그런다던가...

88 올림픽때 정부에서 육상 선수들을 가르치게 했다는데
당연히 아무 효과가 없었지요 ㅋㅋ

우리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일상에서
과학,상식,정보등도 부족한 시대였지요.

인도에는 더 심오한 도사들이 많다는데.
과연 성인이란 무었인지.
공자는 진짜 성인이였을가요.

한편 말과 글을 너무 믿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그사람의 삶을 봐야 한다고 봅니다.

또 돈,이권등에 연관이 있는지.
가난하고 어려운 중생들을 위해,
희생과 헌신이 있는가,등...

무식해도 그처럼 사는 분은 존경,
본받게 됩니다.

soni800@naver.com 2017-08-13 21:57:53

    공자도 계속 정치판에 있었더라면 지금만큼의 존경은 못 받았을 겁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 노통과 문통은 진짜 대단한 어른들 같습니다.

두 분 중에 더 애정이 가는 분은 당연 제 성격과 많이 비슷한 노통! ㅎ

아~괜히 뿌듯해지네.

김도범 2017-08-13 21:56:57
답글

그곳에 내일은 없다,가 맞는 것 같은데,
그것은 내일이 아니다,가 나은 것 같네요^^

김도범 2017-08-14 10:19:40
답글

희생과 헌신이 있는가!
모든 것은,정치던,사랑이던,결판나는 대목입니다.

30대 직장인 남편이 뇌졸증으로 쓰러졌는데
아내가 입원 한달만에 이혼 소송을 했다더군요.

남편은 반신불수로 누워있고.
평생 대소변 받아내는거는 상상도 못할것이고
한달 간병도 못하고 비지니스 끝난 것이지요.

간병도...침대 밑의 작은 간병 침대에 앉아 했을까요.
간병인 써서 했겠지요.

병원서 간병하다보면 효자,효녀,부부간의
한계가 다 보입니다.가끔 올때 뭘 사갖고 오고
그게 다 같습니다.

중증 요양 시설 한달에 2백 낼돈 없는 이들은
돈 외에 부모 자식간,부부간 파탄 얼마 못버틸겁니다.

중병이나 갑자기 쓰러져 건강,경제력을 잃었을때,
과연 곁에 있어주는가.

여자라면 늙고 병들어 아름다움을 잃거나
대소변 받아내야 할때 평생 곁에 있어줄 남자인가.

인생은 반드시 언해피엔딩이고
그때에도 희생과 헌신이 있는가.
결판이 난다는 것입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이지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과 희생하며
목숨을 버릴수도 있는가!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뭐 박근혜,유신,5공때가 더 좋았다,
라는 이가 2017년,아직 절반이나 된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투표할수 있는 권리를 되찾은 것이
87년,불과 서울 올림픽 때 쯤 입니다.

서태지 데뷰하기 불과 몇년 전 쯤이지요.
서울 거리가 넥타이 부대까지 거리에 넘쳐나서야,

광주처럼 밀어버리기엔 너무 쪽수가 많았기에,
국민들이 투표할수 있는 권리를 되찾았지요.

그리고는 대선때 졌지요...ㅋㅋ

김도범 2017-08-14 10:35:41
답글

에구,주저리만 써대고는...
라즈니시는 개인만의 구원,구도,치유...타입이고
공자는 이웃과 사회에,널리 사람들을 위한 스승이였지요.

혼자만의 구도가 나쁜건 아니지만
사람들 사회는 고대로부터 이권으로 뭉쳐서
이웃과 사회에 희생과 헌신을 가르칠 스승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별 소용없어도 말이지요.
라즈니시는...수류탄이다! 장중에 떨어지면
삐리하다가도 번개처럼 혼자 날를 타입 같습니다.

혹시 몸이 불편해서 남이 도와주길 바란다면
그땐 늦었겠지요.

혹시 그때 도와주는 이가 있다면
라즈니시보다 나은 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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