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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해외로 빠져나가는 우리의 피와 땀 !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7-06-14 12:48:01
추천수 18
조회수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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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제목

은행에서 해외로 빠져나가는 우리의 피와 땀 !
내용
 









우리나라 시중 은행들 거의 전부가 외자 지분이 엄청납니다.



기업은 주식 상장을 통해서 개미들의 눈먼 돈을 털어 묵기는 해도 기본적으로 생산활동을 해 그 일부를



사회에다 쬐끔 풀기는 합니다.



근데 외자에 포로가 된 시중 은행들은 그런 생산활동이 아예 없습니다.



그냥 돈 놀이 (이자놀이) 만으로 사회 각 주체들에게서 치킨 게임의 승자나 패자에게서 이자만 



꿀컥하며 가만 앉아서 수익을 내고 있죠.



가끔 부실 채권이 생겨 애를 묵을 때도 있지만 언제나 든든한 정부가 세금을 때려 박아 생명을 연장해 주니



뭐 손해보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좀 심하면 합병도 하고 죄없는 직원들 짤라내면 그만이고.)



그 이자란 일반 국민이나 기업들이 쎄가 쏙 빠지도록 뛰어 댕김서 그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돈들입니다.



그 돈을 은행들은 대주주들 (외자) 에게 그냥 다 갖다 바치지요.



이러니 사회 구석구석에 골고루 돈이 흐르겠습니까?



부동산, 주식은 일단 뺄게요.  



하도 많이 까서 이제 뭐 재미도 없고...



참~ 외환 시장에서도 엄청 털립니다.









현재 국내 시중 은행들의 외자 지분을 대충 적어 볼께요.   다들 아시겠지만..







외환은행 ===> (한참 전에 론스타의 장난질도 있었죠) 하나금융 지주가 60%, 야들도 거의 외자 지분이죠.



국민은행 ===> 64%



신한은행 ===> 62%



하나은행 ===> 63%



우리은행 ===> 요것은 외자는 아닌데 작년에 민영화가 돼버렸네요. 뭐 본래 자리로 돌아 간 것이긴 하지만..



대충 요렇습니다. (이것도 쎄리 까고 싶은데 ㅂㄷㅂㄷ)



이자 수익은 상당 부분이 저렇게 달러로 빠져 나가지요.



해가 거듭될수록 외자에 나가는 배당금이 점점 커진다고 합니다.



삼성이나 현대차에서 외자에게 빠져나가는 배당보다 훨씬 액수가 큽니다.



약 3배 가까이 되더군요.



이게 세계화의 개삽질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개미들은 저 은행들 주식 별로 없는 걸로 알고요.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한테서 뺴가는 배당율보다 훨 많대요.



이러니 쎄가 빠지게 수출해 봤자 헛빵인 겁니다.











오늘은 클래식 중 제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낑가 넣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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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7-06-14 13:27:13
답글

귀가 안 들리는 상황에서 저 위대한 곡을 어케 만들었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갑니다.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세요!

yws213@empal.com 2017-06-14 13:51:02
답글

봉희님, 귀로 들었던 음역이 기억되어 있어서 귀가 먹어도 기억된 음역으로 작곡 가능합니다.
원래부터 귀가 안 들렸다면 문제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soni800@naver.com 2017-06-14 13:53:51

    기억에만 의존하는 것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ㄷㄷ

원석님은 모르는 게 없네요.

와싸다 공식 만물박사입니다. ㅎ

윤계후 2017-06-14 16:23:25
답글

한국의 시중은행은 담보와 연대보증으로 땅짚고 헤엄치기 장사입니다.
담보부동산이 폭망해도 채무가 개인에게 무한으로 추심하는 제도를 담보내 유한채무로 바꾸고 연대보증도 폐지하여야 할 좋은 기회입니다. 은행의 자생력과 경제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은행이 됩니다. 문제는 관피아들이 금용권이 가장 좋은 낙하산 꿀보직이라 은행이 싫어하는 정책은 절대로 안하죠.

강석린 2017-06-15 14:15:04

    님의 글 읽어 보다가 댓글 남깁니다..전 은행 36년 근무하고 명퇴자입니다..
님의 글중 채무가 개인에게 무한 추심되는 제도는 바뀐지 약 10년이 넘었습니다..
연대보증 제도도 없어진지 약 10년정도 됩니다

유한책임부터 설명하자면
아파트 2채를 가진 사람이 한채에 대하여 시가가 10억이고 대출이 5억 필요해서 6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하면
은행은 그 아파트가 3억까지 떨어져서 3억원만 회수한다 하여도 다른 부동산이나 다른 재산에 청구가 불가합니다..
근저당은 한정근저당으로 그 물건, 그 대출금만 커버하는 제도이고, 대출시 담보가 충분하였으니 별도의 연대보증을
세우지도 못하였으니 연대보증책임도 없습니다...

두번째 연대보증제도는 담보를 초과하여 신용대출을 하여도 다른 연대보증인은 세울수 없습니다.
다만, 법인의 대출인 경우 과점주주이거나 실경영주를 신용 발생시 연대보증 입보시킵니다
우리나라의 법인이란게 거의 실경영주의 개인회사와 다름이 없기 때문이죠

혹,
주제넘는 댓글로 맘 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윤계후 2017-06-15 16:07:14

    그간 제도가 개선 되었군요.
댓글 참고 되었습니다.

박진수 2017-06-14 17:34:33
답글

국정기획위의 뻘짓중 하나가.. 통신 기본료 1만 1천원의 기본료 폐지를 위해 원가공개라는 주장을 할지언정..

국민의 삶을 파탄으로 내몬 수억 수십억하는 아파트값 원가공개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도 없다는 것이죠... ㅎㅎ

전 김진표에게 그리 큰 희망을 느끼진 않습니다...

국정기획위에 김진표가 떡하니 있는걸 보고 처음 든 생각이 아띠발 조땠다 였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역시..

soni800@naver.com 2017-06-14 17:55:05

    예전부터 새누리에 있어야할 그 놈 말이죠?

soni800@naver.com 2017-06-14 18:02:26

    딱 예상이 문통 퇴임하면 민주당 개판될 것 같습니다.

뭐 본래의 모습을 찾는 거지만 ㅋ

안희정이하고 이재명의 입지가 그때 까정 갈건가 그건 모르겠는데

추미애 이런것들 기대가 안 됩니다.

이번 초선 의원들이 좀 커줘야 할텐데요.

저런것들 기로 좀 팍 못 잡나?

누가 나 좀 저기로 좀 보내 주이소!

꼬라지 뵈기 싫은것들 싹다 정리해 줄께요. ㅋ

강석린 2017-06-15 14:19:31
답글

강봉희님?
그럼, 외국인 지분이 적고 그 은행의 수익금은 주주에게 조금 배당하고 모두 정부 세수로 들어가는 은행이
어느 은행인지 아시나요?

대기업은 단 1원도 대출을 하지못해 imf때도 거뜬하였고, 오히려 그때 우수한 중소기업을 많이 유치한 은행??

아시나요??

soni800@naver.com 2017-06-15 20:56:52

    IMF 이전의 은행들은 그나마 지금보다 나았잖아요.

현재 제1금융 은행들 중 외국인 지분 적은데가 없는걸로 압니다.

막줄의 질문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뭐 전문가도 아니고 그것까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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