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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 사람이 안 보여서 더 좋아 보입니다 어딜 가던지 여행지는 조용할때 가야 제맛이죠 역시 자연은 사람이 없어야 더욱 빛을 발하네요
오롯이 혼자서 제주올레길을 완주하셨다니 ... 정말 좋은시간을 가지셨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20대 후반시절 올레길이라는건 없었을때였지만, 중산간 지역을 많이 찾았던것같습니다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 울창한 원시림등 제주의 토속적인 풍광이 많이남았었던 시절이었죠 .
직업상 사람을 많이 접하시는 분께서는 홀로 올레길 걷기가 마음의 위안이 될거 같더군요. 첫번째 사진은 한라산 영실 휴게소 쪽에서 바라본 한라산 남서쪽 벽 이구요. 최근 철쭉이 만개 했어요 두번째 사진은 교래리 렛츠런파크에 핀 양귀비 꽃입니다. 양귀비 꽃은 처음 봤습니다. 최근 중국인들이 없어서 조용해진 제주에 힐링하러 오시기 바랍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언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대단하십니다. 박수 드리고 싶네요 짝짝짝... ㅎㅎ 첫 번째 사진은 선작지왓이 맞나요? 올레길 코스가 오름이 포함된 곳도 있나요? 아니면 올레길 걸으시다가 중간에 오름도 올라가시고 하셨는지요? 그리고 400킬로가 넘는 거리를 걷는 것을 어떻게 증명이 되어서 증서를 주는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저도 제주를 자주 갔는데 렌트카 신세만 졌지 걸어다니는 건 오름 뿐이어서 올레길이 궁금한 게 많습니다.. ㅎ
대단하세요. 멋진 기억이 많이 남았겠어요.
올레길 코스 중에 오름이 포함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한라산 사진과 양귀비 꽃밭은 올레길은 아닙니다. 증명은 제주올레 패스포트를 올레 안내소에서 구입해서 각 코스별로 시작점과 중간지점, 마지막 지점 스탬프 도장을 찍습니다. 코스 완주후에 올레사무국에 방문하면 완주증과 메달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