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이 초일류 국가로 우뚝선 데에는 리콴유라는 엄청난 리더쉽의 인물도 있었지만
이것만으로 싱가폴이 선진국이 된건 아니라 봅니다.
도덕적으로 깨끗한 지도층이 보인 모범도 한몫했겠지만
무엇보다 국민들을 엄격한 법 테두리 안에다 반강제적으로 가두어버린 리콴유의 철저한
계산을 거친 혜안에 있었다 생각합니다.
싱가폴엔 조직 폭력배가 없습니다. ㅎ
길바닥에 껌자국도 없습니다.
껌을 파는 곳도 껌을 씹고 다는는 사람도 구경하기 힘들다 합니다.
이리되면 롯데하고는 상극의 나라이군요.
여자 혼자 밤에 돌아 댕겨도 아무문제가 안 생긴답니다. (예쁘든 안 예쁘든 마찬가지임.)
거기 현지들이 밤에 외출할 때 문도 안 잠그고 그냥 열어둔 채 외출을 많이 한답니다.
그래도 도둑놈들 거의 없다네요.
이런 나라가 같은 아시아에 있다는 게 신기하고 부러웠습니다.
(다만 범죄들이 생기긴 하는데 그건 인구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외국인들이 저지른다고 함)
근데 왜 이렇게 됐을까하고 좀 파고 들었더니 답이 하나 딱 나오더군요.
그사람들이라고 예쁜 여자 궁뎅이 슬쩍 안 만지고 싶겠습니까?
그사람들이라고 사기 안 치고 싶겠습니까?
그사람들이라고 재미로 산불 내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사람들이라고 국가 공무원 신분일 때 뇌물 안 받아 묵고 싶겠습니까?
(참고로 싱가폴은 공무원이 댓가성이 있든 없든 뇌물죄로 유죄 판결나면 무조건 전재산 몰수입니다.
10원짜리까지 탈탈 다 털어 간다고 함) ㅎㄷㄷ
근데 저런 죄를 짓게되면 "태형"이라고 하는 사실상 사형 집행보다 더 어마무시한 형벌이 있습니다.
대충 소개하자면, 싱가폴 국립대학의 산업공학과에서 인체에 가장 아프게 타격하기 좋게 고안한
특수 작대기라 합니다.
예전 조선시대때 간혹 등장하는 크기만 이빠이 큰 곤장은 아닙니다.
그거보다 훨씬 아프대요! ㅋ
궁뎅이에 한 대 맞으면 가끔 붕알도 터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임 여성에게는 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만약 한 두대 맞고 뻗어서 기절하거나 상처가 너무 심해 의사가 No~ 해버리면 뚜디리 맞는 거는
일단 잠시 중지되고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 치료를 받습니다.
그리고 상처가 다 아물고 나면 다시 뚜디리 맞는데 그 형 일자를 안 가르쳐 줍답니다.
혼자 기다리며 공포에 들들 떨고 죽어버리라고 ㅋㅋ
다시 집행하는 것도 방심하고 있을 때 갑자기 교도소 옥상같은데 불러내서 남은 댓수를 채운 다네요.
맞고난 사람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전부 맞는 것도 억수로 고통스럽지만 기다리는 그 시간이
더 공포랍니다.
또, 한 대라도 맞아본 사람은 평생 더 이상의 죄는 안 짓는다고 합니다.
수락산에 불 낸 놈!
이거 한 대면 새사람 됩니다.
조두순 그 악마같은 놈!
이거 한 대면 아마 탈북할 겁니다.
전대가리도 니 돈 다 개 낼래 아님 저거 한 대 맞으래 하면 전대가라 전재산 몰수 가능합니다.
결론은 싱가폴 국민들이 원래 착하고 깨끗해서 법질서를 잘 지키는 게 아니라
저거 뚜디리 맞기 겁나서 사람들이 착해진 겁니다.
우리 국민도 이제 착해질 시점이 아닌가요? ㅋㅋ
우리도 선진국 좀 돼 봅시다. ㅋ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물론 올 100%는 무리고 필요한 것만 쏙쏙 뽑아서 우리 법체계에다 때려 박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ㅎ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