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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IMF 두들겨 맞던 시절 홍콩은 홍콩 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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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3 01:2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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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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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희 [가입일자 : ]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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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IMF 두들겨 맞던 시절 홍콩은 홍콩 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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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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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당시 홍콩 집값이 절반 이상이 증발하고 경제가 장기 침체의 디플레이션에 빠졌는데
그 때의 기억을 홍콩이 완전히 잊은 듯 합니다.
조만간 또 터질 듯 한데 아마 우리보다 먼저 터질것 같습니다.
현재 홍콩 중심가의 1평당 최고 우리 돈으로 20억 되는 곳도 있답니다. ㅎㄷㄷ
이러다 홍콩 또 가겠네. 얘네들 ㄷㄷ
중국도 얼마 전에 무디스로부터 30년 만에 처음으로 신용 등급 하락 됐지요.
부채가 너무 많다나 뭐라나, ㅋㅋ
쑹훙빙씨! 나와서 뭔 말이라도 좀 해 봐~
미국 따라 잡는다메??
지금 얘네들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코가 석자라고 우리가 더 심각할 수도 있어요.
현재 기업 총 부채가 6,333조 정도 되고 좀비 기업이 3278개 정도 됩니다.
이 좀비기업들 중 상장된 기업 수가 232개 라네요.
좀비기업이란 한마디로 벌써 망해야 될 기업인데 정부나 채권단의 억지 지원으로
근근히 연명해 나가는 특히 살아있는 기업들까지 같이 물속으로 달고 들어가는 물귀신들이죠!
중국은 우리 보다 더 많은 걸로 압니다.
얘네들은 그림자 금유이라고 우리 보다 더 어마무시할 겁니다.
이래도 중국이 기축이 되네 마네, ㅋㅋ
아시아 상황이 요래 돌아 갑니다.
물론 동남아는 아직 펀더멘탈이 좋구요.
일단 얘네들 나라는 젊습니다.
우리와 중국은 이제 늙어서 한물 갔어요.
그럼 끝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요.
혹 큰 돈들고 투자 고민하시는 분 계시면 잘 판단하세요.
아까운 돈 증발시키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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