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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세월호 관련 방송을 보다가..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7-05-29 03:42:09
추천수 11
조회수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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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제목

아까 세월호 관련 방송을 보다가..
내용
 






 

아까 진수님 동영상보고 있는데 헐크가 아직 잠을 안 자네요.

 

뭐 워낙에 드라마 광이기도 해서 그려느니 했는데 근데 분위가 이상한 겁니다.

 

그래서 잠깐 보니 세월호 관련 프로그램이더군요.




계속 시청은 안 했습니다.

 

예전에 하도 많이 봐서.. 유튜브에서 따로 받아 놓은 것도 있고 해서요.



 

 



근데요!




만약 정부가 지시를 하고 국정원이 행동 대장격으로 세월호를 고의적으로 침몰시킨 게



어떤 경로로든간에 
밝혀진다면 그들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민주공화국이고 법치국가라 재판에 회부해 현법정 최고형만 때리면 될까요?

 

법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저것들 사형시킬 수 있는 조항이 있는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꼬리 자르기 들어갈 것 같고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아



또다른 뭔 이슈를 터트려 파묻히게 하는 
방법을 저것들이 또 쓸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법정에 관련자들을 세워봤자 10년 아니면 20년 아니면 무기징역 등을 골고루 받겠군요.

 

저는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다 사형시켜버리는 걸 원하는데요.

 

또 이런 글 적으면 어떤분들은 태클 들어오겠군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이고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나라인데 그렇게 감정적으로



처리하면 되겠냐하며 제 뜻에 
반하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내가 옳다.




뭐 그런건 아닙니다.

 






 

딴 얘기지만 저번에 내가 김제동을 칭찬하면서 침묵하는 동료 연예인들을 좀 쎄게 깟습니다.




그때 일반 연예인(가난한)들이 아닌 사회로부터 명예와 부를 쌓은 연예인들을 욕 했거든요.

 

국민들이 사랑해줘서 자신들이 그자리에 까지 오르게 됐는데 사회가 개판이고



국민들이 핍박을 받고 있다면 
국민에게 받은 사랑 중에 그 반만이라도 돌려줘야 하는 게

 

맞지 않겠냐하고 글을 썼지요.

 

근데 어떤분이 그 연예인들이 뭔 잘못이 있겠냐며 김제동의 훌륭한 점만 어필하면



되지 않겠냐 하고 제 글이 
좀 불편하다 그러더군요.



제 글이 좀 무식하기는 합니다.



양반 타입도 아니고 배운것도 없어서 그렇지요.



[글에 욕설 좀 들어가는 게 그렇게 보기 불편한가요?



그럼 밖에 나가서 일반인들 막 욕하고 그러면 가서 듣기 불편합니다.



자중 좀 해주세요.  그리합니까?



그리고 내가 아무 대상을 상대로 그럽니까?



그리고 진수님 같은 분은 나보다 더 막강한 전투력의 전사인데 왜 아무말도 안 하나요?



진수님 본심은 이게 아닌거 아시죠?



딱히 나보다 더 쎄게 하는 사람이 안 떠올라서 ㅋ



그리고 불편한 게 그렇게 많으면 여기 횐님들에 도움이 될만한 거 좀 베풀어 보세요.



뭘 해놓고 와서 나한테 뭐라카든지 하이소.



세상이 이리 개판으로 돌아가면 여기 와싸다에도 피해입는 분 나올건데 그런 거 좀



방지하겠끔 앞장 좀 서주세요.



박영문이 이런 인간들 와서 주식이 어떻고 부동산이 어떻고 씨부릴때는 가만 있데요!



아니면 같은 직종에 다 있습니까?



주식하고 부동산 앞으로 어케될지 눈에 안 들어 옵니까?



그런 거에 대해선 왜 안 불편합니까?



예~]









뭐 이해는 합니다.

 

사람이 보는 관점들이 다르니 말이죠.

 

그래서 그때 다른 비유를 들어서 반박을 했지만 이게 그렇게만 볼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때 그들을 깐 내용이 돈도 그만큼 벌었으니 국민들 앞에 서서 몇마디해서



설령 몇 년을 테레비에 못 나와도 
묵고 사는데는 큰지장은 없지 않겠냐



그리고 돈없는 일반 
연예인들은 분명히 제외시켰습니다.

 

묵고사는데 지장있는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하는 건 좀 아니라 생각해서지요.

 

아마 아직도 그렇게 나와 대척점을 가지신분 많을겁니다.

 

그런다고 그분들을 보수꼴통이다 그렇게는 안 봅니다.

 

거의 다 문통을 지지한 분들이라 추측은 합니다.

 

그분들이 좀 답답한 게 뭐냐면 왜 멀리보지 못하냐입니다.

 







예를 하나 더 들겠습니다.

 

예전 2차 세계대전때 독일과 일본이 각각 프랑스와 우리나라를 침공해 지배했었죠.

 

그당시 프랑스나 우리나라나 유명 지식인이든 아니든 침입자들을 빤사람들과 아닌 사람



그리고 중간에서 침묵
하는 지식인까지 다양했습니다.

 

물론 현재 연예인들과 저당시 지식인들과의 비교는 좀 무리수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근데 김제동을 비롯해 바른말하고 테레비 출연을 제재 당한 연예인들도 제법 있잖습니까?

 

그럼 묵고 사는데 크게 지장이 없는 연예인들은 국민을 생각해서라도



김제동한테 힘 좀 싫어주는 게 그리 
어렵습니까?

 

김제동처럼 대놓고 활동하라는 것도 아니고 언론에 간혹 정부 비판만 몇번 해줘도 되고



김제동 복귀에 대한 
지원 발언만 가끔 하면 국민들한테 큰지지도 이끌어 내고

 

혹 잘못된 판단으로 중도에서 왔다리갔다리하는 사람들의 중심도 올바르게



잡아줄 수 있었는데 이것들은 아예 그런 
생각도 없었던거지요.

 

난 그런 게 화가 났던 겁니다.







 

아까 이원경님이 올리신 SNL 에 대한 글에 댓글을 쎄게 달았는데



아무도 밑에 댓글을 안 다네요. ㅋ

 

내가 좀 부담스러운건지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인지 뭐 그건 별로 중요치 않고요.

 

어차피 와싸다의 모든 분들을 내편으로 만들 생각도 애초에 없습니다.

 

그건 욕심이겠지요.

 

 




 

제가 바라는 세상은 어떤거냐면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영국에서 은신하던 드골이 프랑스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나치에게 부역했던 지식인이나 관료나 예술가들을 다 조져버립니다.

 

많은 부역자들을 사형도 시킵니다.

 

물론 나치에 빌붙어 묵었다고 다 죽인 건 아니었지요.

 

그래서 그때 드골의 쓰레기청소는 새로운 프랑스로 도약하는데 큰힘이 됐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미국의 개입으로 빠그라졋었죠,

 

일제에 부역하던 자들이 다시 등용되고요.



(물론 일정부분 시대적 상황으론 쬐끔은 이해도 갑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손도 못대고 요지경까지 오게 됐습니다.

 

중간에 노통이 4대 개혁법안을 밀어부친 적이 있었는데 실패하고 말죠!







 

근데 말입니다.

 

만약 독일과 일본이 눈이 뒤짚혀서 다시 프랑스와우리나라를 침공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아마 프랑스는 예전처럼 지식인들이나 연예인들이 대놓고 독일을 빨진 못할 겁니다.

 

독일의 개가 되면 나중에 어떻게 되는지 다 알기 때문이겠죠.

 

물론 그와중에 또 그런 인간들은 나올 겁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그 수가 그렇게 많진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근데 일본이 다시 우리나라에 쳐들어 온다면 현재의 지식인들과 내가 씹던 그 배부른



연예인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김제동처럼 할까요?

 

아님 닭 아빠처럼 할까요?

 

물론 김제동이 일제시절로 간다면 꼭 독립  운동했을거라 장담은 못 합니다.

 

다만 내가 까고 있는 저 비겁한 연예인들보단 양심적인 행동을 할 것이라



예상은 충분히 됩니다.

 

 






그런 사회적 분위기를 지금부터 조성하자는 것이죠.

 

비겁하고 나쁜 권력에 빌붙은 연예인, 또는 충분히 그럴 자리에 있으면서도



지들 욕심만 생각하고 
사회가 어떻게 굴러가던 관심이 없는 연예인들은 다 밥줄이



끊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성공하지 못한 연예인들은 뺍니다.)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 누구나 다 정의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약자를 보호하며



불의에 침묵하거나 동조하는 인간은 
국민들로부터 냉대를 받고 외면받는 세상이



왔으면 하는 겁니다.

 

그래야 세상이 저절로 적폐의 기운이 모락모락 할지라도 그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지 않겠냐하는 겁니다.







 

글이 길어지니 삼천포로 빠졌는데 제 얘기의 핵심은 법을 어기며 고의적으로



국민에게 악행을 한 놈들에게 
법치주의를 적용해 처벌을 해야하는 것과 국민들부터

 

받은 사랑으로 부와 명성을 이룬 자들이 사회의 부조리함을 알면서도 입다물고



돈만 밝히는 연예인, 
지식인들을 우린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에 대한 질문인 것입니다.

 





잠도 오고 글의 내용이 제대로 전달이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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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7-05-29 04:47:43
답글

조두순이가 몇 년 지나면 출소한답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거론하는 건 다 고의적인 것들이거든요.

가족의 생명을 위해 저지른 범죄도 아니고 정상적인

사람의 상식과 범주에서 벗어난 짓을 한 놈들에 대한 것입니다.

조두순이 나오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아무 문제없이 지날수도 있겠죠?

근데 딸을 둔 나같은 부모들은 마음 쪼려서 살겠습니까?

그 개새끼를 세상에 풀어주는 이 젖같은 법을 법치주의를 외치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두순이를 살려주고 인간다운 삶을 살겠끔 기회를 주는 게 맞습니까?

아니면 저처럼 아예 숨통을 끊어버리는 법제도가 필요하다 보십니까?

법치국가이고 민주주의 국가니까 그런 무식한 방법을 쓰면 안되겠군요.

그럼 딸 가지신 분들은 계속 저하고 같이 심장 쪼리며 살아야 됩니다.

제대로된 법치국가에서 사형제도가 있으면 안 되겠죠?

근데 세월소가 내 문제였으면 어떨까요?

내 딸이 조두순에게 당했다면요.

그래도 저런 범죄자들의 인권에 대해 변명해줄게 있을까요?

내 딸이 세월호에 없었으니 내 딸이 조두순에게 안 당했으니

그런 거 아닌가요?

난 칼 들고 가서 조두순이 죽여버릴 것 같습니다.

닥치면 실행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젖같은 법에 저런 놈들 못 맡깁니다.

이런 법 그냥 놔둬야 하나요?

아님 이 법도 적폐 안에 포함시켜 새로 갈아 엎어야 할까요?


오늘 글이 좀 그렇는데 세월호 생각하니 성질이 나서 이리 됐나 봅니다.

soni800@naver.com 2017-05-29 05:10:14
답글

이건 일기장에 써야될 글인 것 같은데 이렇게 돼버렸네요.

근데 저따구 법이 안 고쳐지면 제대로 적폐청산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함무라비 법전만큼은 아니더래도 최소한 싱가폴 정도로 좀 더

엄격해지고 형벌이 강해져야 사람들이 좀 더 조심해지지 않을까요?

soni800@naver.com 2017-05-29 05:13:29
답글

이건 그냥 뭣같은 세상에 혼지 외치는 거라 봐주세요.

대놓고 누구를 지칭하고 하는 건 아니니까요!

답답하고 해서 그리고 이런 나약하고 허술한 법에 대해 그 누구도

문제 제기를 한걸 본 적이 없어서요.

하물며 조국 교수도 그런 것 같고요.

soni800@naver.com 2017-05-29 05:44:29
답글

예전 IMF때 자살한 가장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릅니다.

조희팔 같은 놈들 또는 이런저런 금융사기를 한번 치게되면

사람들이 목숨을 끊게 됩니다.

만약 조희팔이 잡히면 몇년 살다 나오게 될가요?

지때문에 목숨 끊은 사람도 있는데..

법조계에 있는 분 계시는가 모르겠는데요.

이런 문제에 대해 고민은 해보나요?

예전에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 상대로 선물환인가

그 키코사태 있잖습니까?

그것도 알고보면 똑똑한 대기업은 못 속이고 만만한 중소기업들

상대로 은해들이 올가미를 걸은 사건으로 기억하는데 그 중소기업

사장 중에도 뭔일 저지른 사람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럼 이 시중은행들 어떻게 처벌하는 게 맞겠습니까?

큰 손해를 봤던 중소기업 대표들이 시중은행들을 법원까지 끌고 갔으나

다 패소했던걸로 압니다.

은행 이 새키들도 저번에 제가 깔거라 했잖습니까?

키코 이것도 들어가 있었거든요.

이것 말고도 은행의 패악질 짓 많습니다.

박정희 시절까지 안 가더라도요.

보험도 마찬가지고..

근더 저것들 사람 죽게 만들어도 법원이 알아서 손 들어 줍니다.

참, 우린 아직 집단 소송법도 없지요?


문통을 믿고 응원은 하고 있는데 많이 조급하네요.

뜯어 고칠 건 산더미 같은데 테레비나오는 연예인 놈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저거들 배때지 채우는데만 열중하고..

김제동같은 급의 연예인이 10명만 더 있었더래도 세상이 요지경까진

안 왔을 겁니다.

만약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공유, 정우성, 전지현, 김구라, 송강호,

현빈 기타 등등 이런 연예인들이 김제동의 반만큼만 활동해줬으면

세상이 좀 달라졌을까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들이 안 해도 크게 지탄 받을 일은 아닌데 이상하게 난 저들이

밉네요.

노통 시절 같았으면 저들한테 이런 거 기대도 안하고

바라지도 않을 겁니다,

사회로부터 혜택을 받은 저들이 이런 상황에 입 다물고 있는 게

난 화가 납니다.

자꾸 삐딱해져서 그런지 테레비도 잘 안 보는것 같습니다.

soni800@naver.com 2017-05-29 13:58:36
답글

글이 왜 이리 커지?

그리고 저 앤 해서웨이의 모습이 우리 딸들의 모습이 될수 있습니다.

예전에 그렇게 잘 살던 아르헨티나가 정치가 개판되고 사회가 썩어가면서 금융위기를 몇번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축구에만 열광하고 나라가 개판이 되었죠.

현재 아르헨티나 젊은 여성들은 공무원 채용이 안되면 매춘부로 뛰고 있답니다.

외국 관광객 상대로 한번 만남을 가져주는데 우리 돈으로 2만원 가량 받고 몸을 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기서 잘못되면 저 꼬라지도 날수 있어요.

지금의 대통령이 그나마 문통이라서 다행이긴 한데 방심은 금물입니다.







soni800@naver.com 2017-05-29 15:02:37
답글

제 말에 설마 우리가 저렇게까지 되겠어?

이러시고들 있지요?

한방입니다.

문통만 믿고 있으면 안 됩니다.

문통이 못 막을수도 있어요.

민주당 보세요.

추미애랑 우상호 이런 것들요.

잘 돌아가겠습니까?

밖에 나가면 준포, 지원이, 철수, 스무성, 그리고 쥐새끼 일당들과 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적폐들과 싸워야 하는데 문이 이긴다고 보장할 수 있을까요?

물론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은 녹록치 않다는거지요.

스웨덴, 독일 저런 나라들이 처음부터 잘 사는 게 아닙니다.

국민들 수준부터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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