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겨울에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교육 받고 M2 타고 달리는 것도 아주 재미났어요.
태어나서 그렇게 빨리 달리고, 그렇게 급가속 급감속에, 그토록 과격한 코너링은 처음 해봤어요.
내 몸이 문짝에 들러붙을 정도로 급코너링도 했어요.
몸이 쏠리니 가속페달과 제동페달을 제대로 밟고 있기도 힘들었어요.
얼마전에는 친구 불러내서 아우디 RS5 조수석에 타고 야간 고속도로 달렸는데요.
포르쉐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변속 될때마다 콰릉 하는 멋진 소리도 들리고요.
서스펜션도 포르쉐 보다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포르쉐는 그냥 뭐 리어카 같았고요.
근데 하체가 튼튼한 차는 도심 주행에서는 어쩔 수 없이 덜컹거리는 것 같아요.
특히 도로가 누더기 수준인 부산에서는 더 그렇죠.
하체 탄탄한 올란도로 덜컹거리면서 타고 다니던 중에 SM7 운전해보니 야들야들 부드러운게 정말 안락했어요.
가족 여행 갈 때 고속도로 달려보면 확실히 올란도가 안정감 있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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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i800@naver.com
2017-05-28 21:58:05
인피니티 G35나 SM7이 많이 땡기는데
SM7도 풀악셀 치면 한 260 은 나가나요?
그럼 인피니티에서 급선회할 수 있는데 ㅎ
준승님 글에 도로 얘기가 나오니 문득 떠올랐는데
진짜 우리나라 도로 보면 무슨 땜방 경연대회도 아니고
우리 동네는 한달 사이에 같은 자리에 벌써 두번 째 까 뒤비더군요.
현재 우리나라 지자체들 부채도 장난 아니거든요.
앞으로 부동산까지 터지면 지자체들 박살날겁니다.
부동산 관련 세금징수로 묵고 사는것들이 나라 경제가
우찌 돌아가는지 앞으로 지자체 운명이 우찌될건지
공무원 이것들도 한심해서..
아니, 이 나라는 전부 와 이렇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