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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부동산) 그냥 웃지요.
정신들 바짝 차리셔야..
앞으로 다가올... 조금 두렵네요
경제가 뭔지를 잘 몰라서 전문 용어는 못쓰겠는데요
정말 자기 자산 잘 지킬 시기가 다가오는겄 같습니다.

    빠삭하게 다 알고 계시면서 그러지 마세요 ㅎ

저기서 돈 가치가 하락하니 명목자산 값이 올라간다며

사기질 치는데 속으면 안 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불황이 뭡니까?

어떻게 자산 가치가 올라가나요?

사람들 당장 끼니 걱정을 해야할 판인데 말입니다.

    지금은 땅뙤기도 수입하는 세상
그런데
너 나 우리 주위 둘러봐도 오직 부동산 백만 장자의꿈
꿈은 달콤 하죠 이제 기나긴 청구서가 날아들겁니다.

https://youtu.be/h_fvyOT63Is
2분 15초 쯤을 보시면
드디어 시한 폭탄이 작동됐다는 조짐이...

최진기 강사님 말이 신선하기는 하는데 문제는 현재 우리 국민들 빚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다들 미국 금리 인상에 덜덜 떨고 있을 때 저런 역발상은 역시 최진기 답습니다.

근데 저 방법은 미국(기축통화) 아니면 아무도 못 할건데요.

10명 중 3명이 고금리 덕을 보면 뭐하나요?

나머지 7명은 죽는데?

영상 끝까지 안 봐서 모르겠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수도권으로 이주하려고 집을 샀다가 직장 등 여러가지 문제로 팔고 다시 서울로 왔습니다만,
상당수의 전문가들은 지방>수도권 남부>수도권 순서로 부동산의 슬럼화가 가속될 거라고 전망합니다.
그런데 서울시내는 건재하다는 의견이 많던데요, 이러니 서울 집값은 더 올라가지 않나 걱정입니다.

일요일날 신길뉴타운 모델하우스 찾았다고 구름떼처럼 몰려든 사람들에 놀라서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만, 33평 분양가가 7억이 넘는데도 사람은 넘쳐나 입구를 찾지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런 현상만 본다면 서울 집값은 당문간 떨어지지 않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상 잡설이었습니다.

    영표님, 방금 댓글 확인했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잘못 느껴서서 그런데요,
이게 뭐냐면 공황이예요.
미국 대공황급요.
이걸 미국,유럽,일본에서 수차례의 양적완화로
일단 급한 불만 끈 상태입니다.

    더 심해질 겁니다.
저밑에 제가 올린 루즈벨트식 뉴딜 말고는 방법이 전무합니다.
부의 재분배 아니면 이 과잉생산된 거 처리 못 합니다.
저것만 되면 부족한 수요가 저 재고들 다 처리해줍니다.
이런 판국에 정신빠진 누군가는 주식이나 처 떠들고 댕기고..
한심해서 코가 막히고 영문이 막힐라 합니다.

    제가 부동산을 그렇게 잘 아는 건 아닌데..
제가 알고 있는 흐름만 말씀 드리자면 앞으로 인구 변화를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30평 이상은 무조건 무너집니다.
일본화 되갑니다.
1인 인구 비중이 늘어나니 큰 아파트는 당연히 죽겠죠.

그래도 영표님이 보시는 흐름은 저도 동의합니다.
저 33평형에 몰리는 사람들은 아직 정신을 못 차린 사람들입니다.
경제를 읽는 건 단순하게 볼 필요도 있지만 여러가지 변화와
변수들도 계산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공급과 수요가 어떻게 될건가만 생각하시면 돼요.
소형 평수의 아파트는 당분간 큰 손실은 없을거라 봅니다.

    저 33평을 7억에 산다는 건 나중에 P 붙여서 남겨 묵겠단
속셈이겠지요.
이 불경기에 단순히 내집 마련의 생각으로 저기 간 사람은
얼마 없을 겁니다.
이게 주식과 같이 나쁜게 뮈냐면

내가 7억에 샀으니 나중에 어떤 호구가 8억에 사라 이거잖습니까?
주식도 마찬가지 심리가 반영되는거고..
경기가 천년 만년 좋다면야 아무 문제 없어요.
밑에 세대들이 빚이 많아도 그만큼 가처분 소득이 상승하면
되니까요?

옆에 나라 일본 90년대 초반에 박살 난것도 뻔히 알면서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식판에 참여하는 개미가 500 만명이 넘은지 오래랍니다.
결국 그 돈 누가 다 빼묵나요?
외자 놈들하고 국내 작전(대주주, 내부자들, 기관들) 때리는 놈들
아닙니까?
나는 당장 수익률이 난다해서 잘 돌아가고 있는 게 아닙니다.

주식 발행하는 놈들 누굽니까?
대주주인 기업하는 놈들 아닙니까?
아파트도 마찬가지 잖아요.
건설사들이 분양(발행)하잖아요.
큰돈은 그때 이미 저것들한테 다 빨려 들어가고 나머지 쬐끔 남은 거
가지고 우리끼리 수익률이 어떻네 저떻네 박 터지고 있는거예요.
그것도 나와 같은 후발주자(바보들이) 내 주식과 부동산을 사 줘야
내가 살아 남는거 아닙니까?
중간에 수수료(세금)로 나가는 것도 많고..

박영문 이사람 한번만 더 주식이 어떻고 저떻고 와싸다에 와서 선전하면
바로 욕 처버릴겁니다.
다른 횐님들은 보면 그냥 스킵해주세요.

큰그림을 봐야해요,
외국 돈재이들이 우리 금융시장에 뭣하러 오겠습니까?
그것들 한번 왔다가 털고가는 액수도 엄청납니다.
그 돈 다 우리 국부예요.

동네 노름판에 타짜가 와서 돈 긁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본주의가 생기고 나서 주식 수익률이 은행(채권 수익률)을
앞선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요)

왠줄 아세요.
증시는 버블이 항상 주기적으로 터지기 때문입니다.
허나 국채나 은행 이자는 단기적으로는 적지만 이건 국가자체가
전쟁등의 개판만 안 나면 하루도 쉬지 않고 이자가 붙는 겁니다.
내 세대에서 큰 수익이 안 나더라도 내 아들, 내 손자 대에 가서는
큰돈이 되는 거예요.

진짜 내가 얄구진 경제블로그(옳은 소리하는데도 있음)나 이런데 가면
성질이 이빠이 나는데요.
진짜 개젓도 모르는 것들이 사람들 꼬시는 거 보면요.
특히 전세계가 돈을 엄청 푸니 돈가치가 떨어져 자산가치가
올라갈거다 이런거요.
진짜 앞에 있으면 귓방맹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