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놈이 17입니다.
이제 슬슬 제 시대 음악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산울림 전집을 가져 가더니...
''형...이 그룹은 동요도 사이키델릭이네...''
문좀 열어줘..어느 날 피었네, 여운, 아무말도 말아요,안개 속에 핀꽃...
너무 촣아하네요..
요즘 노래는 당분간 안 듣는답니다.
돌아오는 주말엔 타이 퐁, 캐멀, 마이크 올드필드, 프로콜하럼, 핑크 플로이드, 뉴트롤즈, 척 베리, 야드버드,..등등
세뇌 시킬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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