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보험사 임원들 몇명과 자리를 하게 된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들이 하는 말씀이
''우리나라는 몇년 불황이 오고 앞으로 중국쪽을 뚫고 들어 가야한다.
미국보다 앞으로 중국이 대세다.
우리는 과거처럼 중국을 받들어 모셔야 한다.
우리의 수출 비중도 중국이 미국을 추월했다."
하면서 열변을 토하더군요.
지금 우리에게 닥친 불황은 몇년 지나면 해결된다?
뭔 근거로?
중국이 지구 최강이 된다?
뭔 근거로?
한심하더군요.
금융계에 오랫동안 종사했다는 사람들의 경제 읽는 눈이 말입니다. ㅋ
그래서 제가 한마디했습니다.
앞으로 몇년 지나면 느그 보험사들 박살 날거다.
미리 준비해라.
보험 해약도 심해질 거다.
이러니까 그들의 눈빛은 "니가 뭘 안다고 깝치는거야"
더러워서 느그 멋대로 해봐라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내가 만약 저명한 사람이었으면 귀담아 들었겠죠? ㅋ
만약 몇년 후 IMF시즌 2 찍으면 대외 채권자들이 위안화로 대신 받아 줄까요?
아님 안 받아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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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수
2017-05-14 18:26:04
1차 IMF때는 여력이 있었쥬.. 달러가.. 지금은 딸러가 골로 가고 있는 상황이에유...
딸러는 허상 이에유...
그걸 알기에.. 중국은 남중국해에 매장된 석유를 가지고 미국이 했던것 처럼.. 위안화를 유통시키려 하는 것이고..
미국은 그렇게 되면.. 자기들 수명 단축이 가속화 되기에.. 그걸 막고 있는 것이고...
그 옆에서 멍청하게 미국채를 많이 산 일본놈들은 총알받이 하는 것이쥬..
미국 경제가 정말 튼튼 하다면 지놈들이 신용을 잘 지켜왔다면 MD에 대한 미련을 버렸어야쥬..
따라서.. 인류가 지들 욕심에 이걸 컨트롤 되지못한다면.. 지구라는 별은 아니 최소한 인류라는 종은 이 이주 공간에서
다 사라져 버리는게 전 났다라고 생각해유..
그리고 이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살길은 미국의존도를 줄여야 하고.. 외환보유고를 다변화 해야 해유..
그것만이 살길이에유..
전 뉴스에서 외환보유고 딸러로만 타령하는 새끼들 보면 뒤통수 후려 갈겨 버리고 싶어유...
제가 누누히 얘기 하자나유.. 중국이 괴물화 되고.. EU가 생겨난게.. 세계정세가 이지경이 된게 그냥이 아니라구유..
미국놈들이 신용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이지경이 된거라구유...
봉희님은 빚쟁이가 빚은 안갚고..계속 약속어음만 써주면.. 그거 계속 받고 있을 거에유...???????
가장 간단하게 생각해두.. 미국이 어떤 짓을 했고.. 어떤 상황에 와 있는지는 이미 답이 나온거에유..
그런놈들이 MD를 운운 헌다???????????
한마디로. 난 빛 안갚겠다.. 배째라는 거쥬.....
그럼 어떻게 돼유.. 그래 씨발 다 같이 걍 죽자가 답인거에유......
사람들 북한핵 뭐라구 하는데.. 아주 멍청한 짓이에유..
그나마 핵이라두 없음.. 마지막에 대한 선택의 버튼도 철저히 외세의한 결정에 죽는 것이니께유...
달러가 국제 통화로 되어버린 지금의 세계에서는 미국의 천문학적 무역적자는 그냥 숫자 장난이고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들 군기잡는 수단일뿐입니다. 달러 인쇄에 들어가는 잉크값과 종이값만 부담하면 되는나라가 달러로 거래한 무역에서 적자 운운하는건 쇼중에 쇼라고 생각합니다. 달러 인쇄공장의 전능전지한 파워는 이미 리먼쇼크때 증명 되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