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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쑹훙빙의 오산 1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7-05-13 03:40:20
추천수 19
조회수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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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제목

[화폐전쟁] 쑹훙빙의 오산 1
내용
 







이 책이 예전에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제법 반향을 불러 일으킨 베스트셀런가 그럴 것이다.



도서관에 가보니 시리즈로 줄줄이 꽂혀 있는 것도 봤다.



아무래도 독자들은 이런 음모론류의 서적을 좋아하긴 하나 보다.



하긴 나도 흥미를 가지고 본 책들이 있으니 무리는 아닐것이다.



작가 입장에서도 돈이 되는 책을 펴내려는 의도는 십분 이해한다.



이 책의 포인트는 달러의 몰락이다.



미국의 시대는 곧 저문다는 것이다.



그럼 이 사람의 주장을 함 따라가 보자.







미국의 신용잔액은 GDP대비 365% 로 대공황이 왔었던 1929년 보다 2배 이상 높아서



미국은 현재 이 빚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는 논지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약달러를 면치 못할 것이며 극단적으로 약 40년 후에는 이 달러가 화페로서의



기능을 상실할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현재 총 57조 달러가 넘는 미국의 부채는 금리비용을 6% 정도로 잡으면 40년 뒤에는 586조 달러로 불어나



이자 지급액(35조 달러)이 40년 후의 예상 GDP인 33조 달러를 초과하게 된다는 게 쑹훙빙의 계산이다.



미국 부채가 6%의 금리를 적용받을 때 미국의 경제 성장율은 매년 3%를넘지 못할 것으로 보면



부채의 금리를 복리로 누적시켜 나가면 40년 후에는 이자 지급액이GDP의 총액을 훨씬 넘어서서



미국 경제가 박살 난다는 논리이다.



그래서 당연히 달러가 화폐로서의 가치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사람의 다음 책 시리즈들 에서도 맥락은 비스무리하다.



이유는 미국이 이 부채를 감당하는 방법은 하이퍼를 선택한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금을 이빠이 사 모으란다. ㅋ







이 사람 논지의 요점은 금리수준이 경제 성장운보다 높기 때문에 하이퍼 아니면 그 어떤 해결책이 없다라고 하는 것이다.



물론 그리 볼 수도 있다.



그럼 쑹훙빙이 제시한 근거인 미국의 총부채인 57조 달러를 살펴보자.



(총부채 = 가계부채 + 기업부채 + 금융권 + 국가 부채)



이 총부채 57조 달러는 정확히 구분하자면 국가 부채가 아니다.



국가 부채는 가계 부채, 기업 부채, 금융권 부채와 합산돼 총부채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통화팽창이 미국보다 훨 높은 중국은 어찌 되겠는가?



그렇게 되면 위안화도 박살나는 게 정설이다.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이다.



GDP 대비 100% 안 넘기는 나라느 드물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처지이다.



그렇게 되면 전세계가 파산 아닌감. ㅋ



미국의 국가 부채는 높은 편이지만 반대로 가계 부채나 기업 부채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그리 막장 수준은 아닌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일본은 진작에 망했어야..




쑹훙빙이 욕을 안 들어 묵을려면 순수 국가 부챙산 가지고 미국을(달러)까야 했다.



그래야 수긍이 갈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11년 미국의 국가 부채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국가 신용 등급이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 됐었다.



이 때문에 주식시장이 폭락을 했고 세계 언론들이 일제히 막대한 국가 부채 부담 때문에



미국이 파산하게 될지 모른다고 식겁하는 전망들을 내 놓기도 했다.



그럼, 전세계 최고의 금융 엘리트들이 모여 돌아가고 있는 미국은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단순하게 돈 가치를 떨어뜨리는 인플레를 조장해 실제 부채를 줄여버릴까?







(이건 우리같은 일반 채무자들에게 좋은 방법이지 국가에겐 적용이 어렵다.)


그 이유는 2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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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7-05-13 09:00:13
답글

달러의 시대는 저뭄니다..

대공황 시절이야.. 산업화가 시작됐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고 봐야겠죠..
달러가 기축통화가 될수 있었던 힘은 1.2차 대전때 유럽에서 건너온 금이었고..

이걸 지랫대 삼아 1948년 미국의 달러는 기축통화가 될수 있었는데..
1970년 유럽의 각국이 미국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맞겨노은 금을 찾아가죠.. 물론 다는 아니지만...

그래서 미국은 금태환정책을 포기 하고.. 잔대가리 굴린 키신저가.. 중동국가와 연계해 페트로 달러 시대를 엽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언제 까지 갈까요.. 언제까지 힘으로 중동국가들을 정치적 명분 삼아 누를수 있을까요..


석유와 달러와의 연계는 끊어지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중국의 남중국해를 두고 그렇게 지랄 거리고 있는 것이죠..

왜냐면 중국은 남중국해에 매장된 석유를 무기로.. 미국과 똑같이.. 위안화를 유통시킬테니까요
그러니.. 미국놈들이 지들이 했던짓을 알기에.. 중국의 남중국해를 가지고 그렇게 지랄 거리는 거이겠지요..

위안화의 가치가 올라가면.. 달러의 가치는 떨어지고..
그렇게 되면.. 지금도 어마어마한 빚에 눌려 있는 미국은 점점 높아만 가는 금리 때문에..
돌아 버릴테니까요..


경제에 있어서 가장중요한 것은 쪽수(인구) 입니다.
나라가 돈을 찍어낸다는건.. 미래의 국민들의 경제가치를 저당잡아 빚을 찍는 것인데..

이미 미국은 그 한계치에 점점 다다르고 있지요.
인구가 더 늘지도 않고...
거기다 트럼프 미친놈은 반이민 정책이나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멍청한 짓인가요? ㅎㅎ

미국놈들이 경기가 좋아져서 금리를 올린다구 언론에 씨부리지만..
과연 그렇게 경기가 좋다면서.. 언제 부터인가.. 블랙프라이데이때 아니면.. 좀처럼 소비가
살지 않고 있죠.. ^^
이 상황을 보면서 생각할 것은 경기좋다고 씨부리는 것은 미국의 뻥카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세계금협회에 기재된 금보유량 등수도 뻥카다 라는 것 입니다.
4~5년전 재미난 일이 있었죠.. 독일이었나가.. 미국에게 금을 돌려달라고 했는데..
미국에서 2025년 까진 힘들다고.. ㅎㅎ
그러면서.. 금뻥카를 지키려고.. 유럽 어느나라였나.. 노르웨이였나 어디서.. 금돌려 달라 했을땐..
금량이 얼마 되지 않으니까.. 그건 냉큼 돌려줬구요..ㅎㅎ

지금 달러 상황이 이렇게 돌아 가고 있습니다..

달러 위험 합니다.

또.. 엔화도 위험하죠..

중국 다음으로 미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이 일본이죠..

근데.. 일본경제가 과연 얼마나 버틸까요? 거기다 후꾸시마까지 터져 버렸는데..

일본은 발버둥을 치켔죠.. 그래서 팔수 있는것 팔기 시작할겁니다.

그중엔 미국 국채도 포함 되겠죠..

이게 시장에 쏟아진다..?????

거기에.. 중국이.. 가세한다....????


그럼 미국은 어찌된다..?? -> 골로 갑니다...


미국이 MD에 목을 매고.. 울나라를 즈그들 MD에 끌어넣을려고 할까요?

이놈들이 MD를 하겠다는건 결국 이러한 경제문제가 터지면 배째라 식으로 버티겠다는 것이겠죠..

그렇지 않은 다음에야.. 핵공격을 무서워할 이유는 없을 테니까요.

핵공격 이전에.. 구 소련이 했던것 처럼 즈그들도 팔건 다 팔아야죠..
왜 즈그들은 팔것 안팔고 버티기를 한다는 겁니까..


이래서 미국놈들이 깡패소릴 듣는 것이죠...

soni800@naver.com 2017-05-13 09:15:30
답글

진수님 의견도 일리 있습니다.
이건 누가 정답이다 할순 없겠지요.
다만 이 모든 판단은 각자 알아서 ㅋ
근데 뭔 댓글을 이렇게도 길게 ㄷㄷ

빨리 요가 동영상 남은 거 더 올려 주세요.
기다리는 사람들 지금 눈 빠지고 있음. ㅎ

박진수 2017-05-13 09:26:43

    오늘은 수지양을 올렸쑴돠.. ^^

soni800@naver.com 2017-05-13 09:42:58
답글

ㄴ 복 받으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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