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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하트가 다 올라오다니 ㅠ., 프리~~~~~~~~덤~ 이걸 보니 우리 독립 투사들이 ㅠ
저때 멜 깁슨에게 자비를 구하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니가 왕한테 자비를 구하면 편하게 죽여주겠다 이거 였죠. 허나 멜 깁슨은 젓까라 씨바 ''프~리~~~덤 ~~~~~~'' 을 외침. 죽어도 영국왕한테 내 목숨 구걸은 절대 안한다 이거죠. 우리 안중근 의사가 생각 납니다.
역시 가슴 뜨거운 분이시군요. 개처럼 사느니 영웅처럼 죽고 싶다, 88년 영화 열혈남아,카피도 멋집니다. 강봉희님께서는 이 영화 보시면서 충격이 크셨을듯 합니다. 머 새누리나 간철수 일당 같은 이들은 이 영화보다가 이 대목에서 에이~x됐다...꺼꺼 이런 엑스같은 영화가 다있어,했겠지요. 내일은 드디어 양아치 무리들의 지배에서 해방되는 날입니다. 담 선거까지 살아있을지 몰라서 마지막 투표 일수도 있겠네요.
이걸 기억하시고 올리신 도범님도 나하고 비슷한 과 이십니다 ㅎ
저도 이제 그동안 못 본 책 좀 더 읽어야겠습니다. 와싸다 글빨님들하고 같이 놀려면 책을 많이 봐야해서리 ㅋ
요즘 외국에서는 다시 종이 책이 인기라더군요. 전 책살돈도 없고 약간 치매끼가 와서 쉽고 돈안드는 유튜브나 구경하는게 취미입니다^^
도범님 같은 분들은 예전에 책 많이 읽었잖아요. 우리 헐크가 그러데요. 너가 글빨이 안 좋은 건 학교 다닐때 책을 안 봐서 그렇다고 ㅋ
두번째 사진에 나오는 파란 속옷 입은 분은 누군가요? 원래 영화에 저 분이 등장하나요?
아, 혹시 파란으로 승리하자?
저분은 밭에서 삽질하다가 점심 먹으러 가자는 말듣고 어떨결에 ㅠ
저분요,사진상으로는 혹시 유명 인사 페러디가 아닐까도 합니다만, 혹시 지난 스코틀랜드 분리 투표와 관련된 분이거나 주변국 대통령급 페러디가 아닐까도 합니다. 동네 수퍼 아저씨라도 저런 분이 많이 계셔야 합니다.
그럼 혹시 숀코너리 옹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