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그림이 찡하네요.
국민들이 느끼는 저 배고픔을 저사람들은
얼마나 피부로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국민들은 지금 적폐청산보다 저 문제가 시급한
관심사일 겁니다.
당장 굶어 죽을 판인데 적폐가 어떻고 청산이
어떻고가 귀에 안 들어올 수 있습니다.
문 후보의 공약에도 조세개혁에 대한 큰의지가
안 보인다면 큰 실망일 수밖에 없겠네요.
저번 김상조 교수의 영입으로 인해 경제정책의
큰변화를 기대했었는데 아직 김교수의 입지가 탄력을
못 받는건지 적폐청산에 가려 후순위로 밀려나건지
고개가 갸우뚱 하군요.
마지막 그림에 박순찬 작가가 문 후보까지 포함한 시킨걸로
봐선 문 후보의 경제 공약에도 문제가 좀 있다고 보여집니다.
나부터 좀 더 정확하게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경제문제로만 한정해서 고민해봐도 뜯어 고칠 게
이리도 많은데 사회 전분야를 손 볼려고 하니
제가 생각해봐도 사실 엄두가 잘 안 납니다
적폐청산과 경제 살리기가 함께 가야하는데
이게 과연 계획대로 될지 모르겠네요.
물론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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