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과 인듸안과의 관계
고조선 시대때 부터 우리주변에 있던 우리조상과 관련이 있던 민족들을 살펴보면 흉노, 숙신. 선비, 몽골, 말갈(발해주민), 여진, 만주족, 거란 동이족 왜구 그리고 중국의 한족등 많은 민족들이 서로 다투며 살아왔다. 이들 민족들이 시대에 따라 어디로 어떻게 인구가 이동하며 살었나를 연구한 역사학자 손성태 박사의 민족이동 연구논문을 소개하려 합니다.
우리나라의 기록된 역사시작은 BC 1세기 고조선시대(단군조선, 위만조선) 부터 시작되어 월삼국시대(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남북국시대(통일신라, 발해), 후삼국시대(신라, 후고구려, 후백제), 그리고 통일왕조시대(고려, 조션) 그리고나서 일제하에 갑오개혁을 거쳐 현대사회로 들어서게 된다. 우리선조들은 주변국으로부터 무려 993희의 침탈을 받었다고 하는데 그때 마다 노예로 끌려가고 아내와 딸을 빼앗기는일이 부지기수로 일어났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민족은 생존하고 있다. 중국 주변에 있던 수 많은 나라들은 거의 다 중국에 통합되어 나라는 물론 언어와 풍습 마져 중국에 동화되어 사라져 없어겼 는데 우리 민족과 몽고족만 중국에 먹히지 않고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끈질긴 민족이다
우리 선조들의 왕조가 흥망성쇄를 거치며 계속되는동안 중국 북쪽에서 가장 강력했던 국가 였던 부여와 고려려의 멸망과 그 후에 일어난 일들에 관한 연구가 흥미롭다.
이들 두 나라는 힘이 없어 망한것이 아니라 내부 권력다툼으로 와해되었다. 부여는 주민들이 북쪽 ‘춥지’반도(오늘날 ‘캄쟈카’ 쪽으로 계속이동하여 국력이 쇄퇴되어 장수왕때 부여왕이 항복해 고구려에 병합되었다.
그리고 고구려는 연개소문이 죽자 그 아들 남생과 남건의 권력 다툼으로 고구려가 멸망하게 되었다. 이때 백성들이 당나라로 많이 끌려 갔지만 더많은 인구가 북쪽으로 이동을 하였고 나머지 인구가 신라에 복속 하게되였다. ‘춥지’반도에서 온돌, 고구려인 ‘낚시’등 선조들의 유물이 다수발견되고 있다.
숙신, 흉노등 다른종족들은 남쪽이나 동쪽으로 이동하였는데 유독 부여와 고구려 유민들만이 북쪽으로 이동하였다. 3세기-7세기동안 이지역에서 북으로 이동한 약 일천만 정도의 인구의 행방을 연구한 손셩태 박사의 논문에 의하면 이들이 북으로 이동하여 ‘베링해엽’을 건너 북미주에 자리잡은것이 인듸안 이라 하며 그 증거들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발표하고 있다.
‘에스키모’라는 이름은 그지역 원주민을 처음본 불란서 사람이지은 이름인데 아이에게 날생선을 먹인다는 우리말 ‘아세끼먹여’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하며 얼음집 이글루는 ‘이것으로’라는 우리말 변형어인 ‘이걸루’ 라고한다.
그리고 캐나다, 미국, 멕시코 지역에서 살고있는 인디안들에게서 발견되는 우리의 말과, 풍습 그리고 아시아와 북미주가 연결되는 지역에서 발견되는 우리 조상들의 유물들은 에스키모와 인듸안들은 부여와 고구려인들의 유민이라는 확신을 갖게한다.
많은 인디안 부족의 이름에서 우리말의 흔적을 찾아 볼수있는데. 미대륙 동쪽 오대호 부근에 살고있는 제일 큰 인듸안 종족 이름이 ‘집에와’족이고 두번째로 큰 ‘나도왔수’족은 아리조나, 타코타지역과 멕시코 지역에 사는 종족이다.
노우스 와 사우스 게로라이나에는 ‘어서와’족 ‘갓다와’족이 살고 있으며, 북미주 서쪽으로가면 ‘또왔나’족과 ‘기어와’족도 있다.
시아틀과 벤쿠버지역에 사는 인디안들의 축제 이름이 ‘또만나요’이며 캐나다의 주 이름중 매니토바주는 ‘많이또봐’ 라는 인듸안 언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이지역에서 들소를 사냥하며 사는 종족을 ‘치페와’족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집에와’종족의 변형된 이름이라고한다.
종족의 이름뿐만아니라 이들 일부 인디안들에게서는 우리와 같은 특유의풍습들이 많이 발견된다, 놀이에는 우리의 ‘자치기’, ‘굴렁쇄’, ‘공기놀이’가 우리와 똑같으며 애기나면 치는 금줄, 창포에 머리감는것, 달속에 비친 토끼한마리, 등도 우리와 같은풍습을 갖고있는 것이 많이 발견되었다. 이밖에도 신부의 연지곤지 찍는것, 가체머리등 우리와 같은풍습이 수없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인듸안 선교지 방문에 앞서 인듸안과 관련된 역사적 연구결과를 접하게되어 소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