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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사화는 위서가 아니다!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7-03-07 04:58:11
추천수 15
조회수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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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제목

규원사화는 위서가 아니다!
내용
 




















참으로 어긋난 생각과 사리사욕으로 제 조상들의 발자취를 모르쇠하는 놈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봅니다.1900년 초까지도 우리 교육 역사책에 단군조선은 정설로 가르쳐졌지요.일본 놈들이 역사를 말살하려고 하는 작업 속에서 단군은 신화로 전락하며, 이에 수 많은 앞잡이들이 덩달아서 놀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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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2017-03-07 10:11:45
답글

성경을 자기들 역사라고 우겨 대며.. 전 세계를 성경으로 통일한 썅종자 집단도 있쥬...

전 세계에서 자국의 역사를 이렇게 폄훼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찬란한 역사를 파도파도 모자를 판에..

거기다 짱깨놈들도.. 동북공정 개지랄 떠는 판에.. 말입니다.

고동윤 2017-03-07 12:25:36
답글

과거 영광의 역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뭐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15대조가 영의정을 하고 10대조가 대사헌을 했으면 뭐하나요? 지금 일자리도 없고 가정도 다스리지 못한다면 조상의 영광은 오히려 자신의 무능과 잘못을 더 부각시킬 뿐이지, 현재의 비참함ㅇ을 위로해 주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위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분명치 않은 과거의 영광을 찾으려고 하는 일은 부질없는 현실도피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멀리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 민족을 자랑할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배층의 가렴주구에 맞서서 민본주의 사상으로 봉기한 동학혁명,
무단통치 왜정에 맞서서 비폭력 평화시위로 전국민이 저항한 3,1운동,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 6월항쟁, 지금의 촛불시위.

이런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역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고적 역사인식보다는 투철한 현실인식이 더욱 중요하고, 현재를 긍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49.167.***.29 2017-03-07 13:39:17

    현실적인 자신의 삶에만 포커스를 맞출 경우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자신의 현재 삶의 질-물론 무척 중요합니다.그러나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근세의 3.1정신이 자랑스럽다면,더 먼 옛날의 역사도 자랑스런 일이 많을 것입니다.오욕의 역사도 있을 수 있겠지요.
자랑스럽든 부끄럽든 민족의 정신적 자각은 모두 왜곡되지 않은 기록과 바른 역사인식에서 비롯될 것입니다.왜곡된 기록에서 정신적 자부심을 가질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내 목을 자를지언정 내 머리털은 자를 수 없다'고 단발령에 항거하여 부르짖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정신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일신의 명예를 생각해서였을까요? 삶의 질을 위해서였을까요? 삶의질-일신의 영달을 바랐다면 오히려 일제에 동조했겠지요.
머리털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자신의 목숨과 바꾸려고 했을까요? 머리털 자체가 중요해서 그런 게 아니라,외세에 굽히지 않는 민족적 떳떳한 자부심을 지키려고 한 것입니다.
영의정을 지낸 15대조가 현재 자신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겠기에 전혀 중요하지 않을 수 있겠지요.그러나,가문의 정신과 자부심이라는 관점에선 영의정을 지낸 15대조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인간은 물질적인 면만을 중요시 하지 않는,정신적 가치관을 부여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역사의 왜곡을 바로잡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강성일 2017-03-07 13:58:22

    윗 글에 덧붙여서-민족의 정신은 먼 옛 날부터 현재까지 일맥으로 상통하는 겁니다.근대의 정신은 중요하고 고대의 역사는 별 가치가 없다는 생각은 모순된 생각입니다.

yws213@empal.com 2017-03-07 15:02:02

    인식의 방향성이 다소 어긋나 있군요.
현재를 긍정하지 않아서 과거를 파헤친다고 보는 시각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로군요.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감추고 조작한 것이 드러나 보이기에 그것을 제대로 구축하고 내력을 바로 세우기 위함입니다.
고동윤님 인식이라면 지나간 국사나 세계사를 내세에 후손들이 배울 필요가 없겠군요.
굳이 알아서 무엇하겠느냐가 되니 말입니다. 안스럽습니다.

박진수 2017-03-07 14:08:05
답글

맞습니다. 성일님.. 그랬기에 쪽빠리 새끼들은 우리민족의 정신을 말살시키기 위해 역사를 조작했고.. 왜곡했고 폄훼 하여..
우리에게 주입시켰쥬....

고동윤 2017-03-07 15:43:28
답글

국사나 세계사를 왜 안 배워도 되니요? 배우려면 제대로 배워야 하는 거지요.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우지 않고 국뽕에 취한 사설 역사를 배워서 뭐에 쓰나요? 요즘 국정교과서가 그런 식으로 나온 거 아닙니까?
지배자의 시각, 친일파 후예에게 아첨하는 시각에서 쓴 국사나,
정신승리로 세계 정복하는 고대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일제가 국사를 왜곡했던 거고요.

식민사관중 하나가 한국은 열등한 역사를 가진 나라라는 겁니다.
규원시화니 환단고기니 하는 것이 그런 열등의식에서 나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국뽕 역사 아니라도 우리역사는 충분히 자랑스럽고, 그런 자랑스러운 역사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제가 드리는 말씀의 요지입니다.
국뽕으로 화장하고, 성형수술하는 것은 우리나라 역사를 자랑스럽게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역사를 더럽히는 짓이라는 겁니다.

그런 거 연구할 시간에 민낯의 국사를 제대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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