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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7-02-13 11:36:26
추천수 21
조회수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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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창호 [가입일자 : 2007-07-18]

제목

아침을 여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내용

지난 모임이었습니다.
여느때나 다름없이..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사실 최근엔... 한달에 두번 세번..
모임이 나가기 싫어 집니다.

이젠 여성 호르몬이 나오는지...
모임에 나가는것 보단..
주말은 느긋하게.. 양복점 사람들 보고 채널 돌려서
아무 생각없이 미풍이 보고...
이게 더 재미 있어 졌습니다.










얼마전의 일이었습니다.
집사람이 모임에 나갔었는데..

그 모임에 있던..
한 미세스에게서..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나... 어젯밤에..
'입나온태희' 꿈꿨다~ 는 말한마디..

즉!...
그분이 제 꿈을 꿨다고...
집사람에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이야기를 하더라는 것 입니다.

얼핏봐도..
미세스 모임 가운데는..
돋보이는 미모인데......











저야 뭐~
기분나쁠일은 아닌데....











문제는...
하~~ !

집사람은 기분 안 좋은가 봅니다.









내가 뭘 했다고요~!!









그래도....
한편으론 아직..
제가 살아 있네~ 하면서

풍문으로 들은 이야기를 아침에 전합니다.
오늘도 웃는 월요일 되세요~


PS: 저.. 바람둥이 아닙니다!
차인표님 드라마처럼

아직은 순수남 임을 밝힙니다.



















모처럼 인사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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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2017-02-13 11:53:08
답글

살아 있네~~~ 살아 있네~~~ 축하드립니다 ㅎ

와이프랑 딸래미가 보자고 해서 저도 어저께 양복점 봤습니다

여태 2~3번 본거 같은데 분위기상 다음주가 끝인가요?

그나저나 태희언냐님은 드라마 광이신가보네요... 분위기상 미풍이라는것도 드라마 같은데요

박창호 2017-02-13 11:59:15

    잘 지내시죠~
따님 사진 본지도 오래되었습니다.
아가씨 다 되었겠습니다..
벌써 저희집 아이도 올해 고3 이 되었네요..
늘 마음은 있어서..
예전분들도 생각나고 해서 들렀습니다.
TV잘 안보는데요.
이번 드라마가 재미있어서 보게 되네요~ ^^

이수영 2017-02-13 13:07:17

    중2 올라갑니다...(아직 중이병 증상은 없는거 같아 다행임다)


오랫만에 반가운분이 보여서 후다닥 들어왔습니다 ㅎ

저희집도 오랫동안 TV 안키고 살았었는데요, 요사이 보는 시간이 늘어난거 같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이것저것 먹는 시간이 즐겁네요...

황준승 2017-02-13 14:08:30
답글

헉, 얼마만에 입나온 태희 아이콘과 박창호님 글을 보게 된건지....
돌아오시니 정말 반갑습니다.
늠름하고 잘생긴 아드님이 벌써 고3이 되었군요.

박창호 2017-02-13 14:19:47

    간간히 눈팅은 하였었는데요..
벌써 일년 만인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죠~
두 아드님도 많이 컸겠습니다..
그동안 와싸다에서 알게된분들을..
카톡이나, 네이버밴드.. 블로그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은 하였습니다만..
예전처럼 한꺼번에 모이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다들.. 마음은 있는데..
좋은 분위기 였으면 좋겠습니다.

아~! 생각났다..
연우아빠랑.. 또 이렇게 미모의 사모님을 두신 황준승님께서 반겨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요즘 저는 남여 비율이 95%(여) : 5%(남)의 꿈의 네이버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들릴께요~ 감사합니다.

yhs253 2017-02-13 14:41:03
답글

와싸다 NO 1 창호 을쉰,,,
한때, 전국 가전제품 판매 1위 창호 을쉰,,,
저를 아실랑가 몰것는디요,,,
동남아 순회공연 마치고 오셨습니꽈 ?
잘 지내시는거 같아 반갑습니다 ^^
네이버 밴드에 꼽싸리 안됩니꽈 ?

박창호 2017-02-13 15:12:39

    와이카십니까?
아직 기억력은 총기가 남아있어서..
어찌 임호삼님을 제가 오르겠습니다.

구수한 입담으로 내려가는 연제글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밴드에는 문학을 이야기 하는곳이라 여성회원들이 많은데요..
그곳에서 음악이야기를 연재 하고 있습니다.
반응은.. 제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이도경 2017-02-13 15:46:34
답글

저도 얼마전에 어떤 아줌마가 꿈에 제가 나와서 놀이동산에 같이 갔다고...
잘생긴 사람들은 통하는게 있군요.

박창호 2017-02-14 14:07:12

    잘생긴 사람들은 통한다...
깊이 있는 말씀 세겨 들었습니다.. ^^
잘 지내셨지요..

황준승 2017-02-13 22:03:07
답글

저는 얼마전에 어떤 할머니가 저를 보고 도깨비 드라마에 나오는 회장님 비서 닮았다고 했어요.....ㅠㅠ

박창호 2017-02-14 14:08:43

    준승님 뵌적은 없지만..
잘 생기셨을듯..
그런데.. 도깨비 드라마 한편도 못봤어요..
" 비교 불가 "

이종호 2017-02-13 23:49:02
답글

어익후...살아계셨네요? 난 이민가셨는줄 알아씀돠...^^

박창호 2017-02-14 14:10:04

    얼쉰~ 오랫만 입니다..
이민은요.. 눈팅족으로..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그거 나주라... 하면서요... ^^

김승수 2017-02-14 00:52:24
답글

어익후....살아계셨네요? 저도 이민가신줄 알아씀돠

근하전하 산삼 마구마구 주시는 장모님도 잘계시쥬^^;;

박창호 2017-02-14 14:12:24

    아유..
이제 좀 환영하는 분위기라.. 덜 서운합니다.
그나저나.. 언제적 산삼을.. 아직도 기억하시다니요.
지극히 기억력 하나는 젊은 사람 못지않습니다..
장모님은 무릅수술 완치되어서..
이번 설날에 홍어랑 갈비 먹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송수종 2017-02-14 10:30:28
답글

와~~오랫만에 오셨군요. ^^

박창호 2017-02-14 14:13:52

    아~
대구팀들.. 이제 들어오시는군요.
지난번 서울 올라가신 내용도 잘 봤습니다.
송수종님은 제 음악 펜이신데요..
음악 올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박기석 2017-02-14 11:26:24
답글

ㅎㅎㅎ 그 여드름많고 기타치던 아들내미 어떻게 컸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박창호 2017-02-14 14:18:39

    와~
박기석님 가족 모처럼 뵙습니다..
잘 지내시죠? 사진의 꼬맹이도 많이 컸겠는데요..
기타 치던 꼬마 아이는.. 요즘 공부한다고 바쁩니다.
경북대 공대 전기과나.. 전북대 공대 전기과.. 둘중에 한곳에 갈것 같습니다.
수성구다 보니.. 내신이 잘 안나와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경북대가 많이 높아졌거든요..
편하게 갈려면, 처갓집인 전주 전북대로 가면 장학금도 받겠는데...
모르겠습니다.
고교 졸업하면, 제대로된 기타하나 사준다는 당근은 던져둔 상태 입니다.. ^^

박기석 2017-02-16 13:56:16

    ㅎㅎ 사진의 첫째는 올해 초딩 2학년이 되네요;; 요즘 어찌나 말을 안듣는지..
문제는 둘째는 말을 안듣는게 아니라;; 자기만의 언어로 해석하는 지경;;

제가 경북대 나오긴 했지만.. (전 경영학과입니다)
전기과가.. 우리 시절에.. 97년도인가에 없어지고.. 전자공학부로 통합되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당시 전기과 다니던 친구는 방송국 간다고 준비하더니 결국 공항공사 들어갔고..
전자공학과 다니던 친구들은 삼성이나 엘지, 방송국쪽으로 들어가서 잘 살고 있더군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남자들은 군대 갔다오면 대부분 장학금 받더군요.. ㅎㅎㅎ

기타는 꼭 제대로 된거 사주세요!!! (모 으르신께 뺏기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이종호 2017-02-17 22:55:25

    멋쟁이 새신랑 기석옵빠...내 이 잉간을 걍 확....

우용상 2017-02-15 23:51:38
답글

아드님이 어느새 대학갈 때가 되었군요. 시간 참 빠르네요.

경북대나 전북대 모두 거점 국립대로 좋은 대학입니다. 아드님이 열심히 공부했네요. 경영학과로 진학하면 두 대학 모두 친분있는 교수님들이 계신지라 소개시켜 드릴텐데요.^^

박창호 2017-02-16 00:11:55

    아직 정시가 어떻게 나올지 모를일입니다.
지금은.. 처제가 전북대 공대 나와서 전기 소방기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이젠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길로 가면.. 제 도움없이도 살수 있지 않을까 해서 희망사항 입니다.

학원 한곳 안다니고.. 교육방송 위주로 공부하는데..
저를 닮았는지..?? 공부는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경영학과 진학하면... 친분있는 교수님들 덕을 좀 볼텐데요~
일반 침 발라놓구 있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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