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바일 게임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발키리 커넥트라고 사회 초년생이 하기좋은 게임인데 요즘 게임들의 발전사항, 중독 요소들을 유쾌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인형의 기사 ' 길드에서 길드원 모집합니다. ^.^
이제 게임에서 벗어날 때가 되어 얼마전 구입한 소설과 영화와 음반을 살펴봅니다.
너무나도 궁금한 단편소설 - 크툴루의 부름(The call of C'thulhu)를 수록한 <러브 크래프트 전집 1권>.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 양장본.
고 유현목 선생님(1925~2009)의 오래된 우리 영화 모음집.
글렌굴드가 연주한 바흐의 파르티타 전곡 앨범.
하나같이 빼놓기 어려운 작품들입니다.
새해에도 작품에 대한 저의 미식은 계속됩니다. 그래도 저녁이되어 어둠이 내리면 적막해지기는 하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