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아 홈까페를 새로 정리했습니다.
2011년에 커피를 시작하면서 장비를 참 많이도 사모았네요..
원래 이 식탁에서 오랫동안 커피질을 했는데, 도저히 정리가 안되드라구요.
마나님께 허락받고 주방의 한쪽 구석을 차지해버렸습니다.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신기하게도 술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먹을 건 다 먹지만...ㅠㅠ)
오디오는 작은방에 짱박혀있지만,
마나님과 함께 즐기는 커피 장비는 저 큰 식탁을 차지하고 있네요
커피는 사람들의 소통하게 해주는 참 좋은 취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