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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용갑님, 하엽님, 그리고 와싸다 깃발과 함께...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6-11-27 00:02:22
추천수 20
조회수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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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심재현 [가입일자 : 2001-03-16]

제목

[광화문에서]용갑님, 하엽님, 그리고 와싸다 깃발과 함께...
내용



광우병 이후 8년만에 와싸다 깃발과 함께 광화문에서 모였습니다.
누구 덕분에(?) 이렇게 얼굴 뵐 수 있게 되어 반가웠지만,
다시는 이런 일로 거리에서 뵙지 않길...
다음에는 퇴진 기념으로...^^

오늘 두 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광화문거리 어딘가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 촛불을 드셨을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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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2016-11-27 01:13:29
답글

전 세월호 상황실에서 낮 한 시부터 쭈욱 있다가
막차 타고 새벽 한 시에 집에 도착했네요..
시민들께서 여러가지 먹거리들을 가져다 주셔서
현재는 배가 남산만해졌...ㅋ...

양희은님 음악 반주가 나올 때 옆에 스텝이랑
아유 직접 나오시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진짜로 나와서 얼마나 감동했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세월호 농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들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추운날 수고들 많으셨고
진짜 이런 일로는 사람들이 모이는 일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재현 2016-11-27 01:22:04

    오랜 시간 수고 많으셨네요.
저희는 오후 5시쯤부터 6시 넘어서까지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진치고 있다가
광화문 쪽으로 나왔는데, 그때 양희은씨 노래가 들리더군요.
처음에는 음반 틀어주는지 알았습니다. 사전에 나온다는 얘기가 없어서요.
그런데 라이브더군요. ^^;

갈 때마다 세월호 분향소 앞을 서성였는데
오늘은 그쪽으로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아 못 들렸습니다.

용정훈 2016-11-27 01:26:16
답글

헐 그 앞에 계셨던 분들이 와싸다 회원분들이셨군요. 저 저 앞 지나가다가 비었어요. 알았으면 인사라도 드릴걸.^^;; 제가 유일하게 얼굴 아는 분이 용갑님인데 용갑님은 제가 갔을 때는 안 계셨나봐요.

심재현 2016-11-27 01:49:24

    용갑님은 저 사진 찍을 때 빼고는 제 옆에 앉아계셨는데요.
혹시나 와싸다 회원 지나가지 않을까요 얘기했었는데, 지나간 분이 계셨군요. ^^

박진수 2016-11-27 06:55:11
답글

무척 오랜만에 보는 와싸다 깃발이네요..
2004년.. 어느날엔가 보고..

저 깃발을 보니
2004년 4월 15일 와싸다 님들과.. 개표방송을 지켜보며.. 열린우리당의 압승을 축하하며..
청와대 정문앞까지 가서.. 큰절 하고 가던.. 그 날이 생각 납니다.

그 청와대에 지금은 뽕맞은 미친년이 아직도 뽕에 깨어나지 못한채 자리를 잡고 있는 현실..

yhs253 2016-11-27 07:29:56
답글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만간 무너 질거 같습니다,,,

정정훈 2016-11-27 07:37:44
답글

고생들 많으셨네요
저도 집사람과 함께 참여하고, 집에 도착하니 열두시네요
좋으날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승규 2016-11-27 17:09:09
답글

멋집니다..
예전 와싸다가 곳곳에서 오프 모임도 하고 정말 활기찬 시기가 있었죠..

누굴 탓 할것 없이 여러곳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우리 모두가 국민이고 결국 승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양태덕 2016-11-28 16:15:18
답글

용갑님은 그대로인데, 우리 하엽님은 이마가 세월을 맞이하셨군요. 저는 조금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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