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아재버거 먹었어요~
내 치즈스틱 어디갔지..
잘먹고 아재 콘서트를 보러갔습니다.
관람객 연령대를 보니 저는 귀요미인거 같아요!
자전거 탄 풍경의 콘서트가 시작되고~~
신곡 위주라서 아는 노래가 없... ㄱ- ;;
그래도 좋네요 :)
무려 스무곡의 열창이 끝나고...
제가 건낸 cd에 싸인을 해주고
웃음을 찾지 못하시는 송봉주씨..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저기.. 타.... 마마 라고 써주세요"
네??
내 아이디 인데 누가 말하거나 언급되면
어찌나 창피한지.. 개미가 속삭이는 소리로 다시..
타마마 에요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_<;;
집에 돌아와서 cd를 들어보며 아재의 맥주로
하루를 마감했네요 ㅎㅎㅎㅎ
p.s
와싸다에선 제가 아재가 아닌데 딴 사이트에선
아재로 통해서 이번컨셉은 이렇게 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