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블로거이신 지인의 추천을 받아
드라이브 앤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점심시간에 맞춰서 시작은
먹방으로 정했구요..
전주에서 출발해서 익산을 경유하는 코스로
1번 목적지인 음식점으로 출발 고고~
갈매기살 전문점에 도착했습니다!
갈매기 살이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가 별미 였어요 ㅎㅎ
연탄구이로 먹는 갈매기살도 먹어 보고 싶네요~
식후땡 역시 지인께서 추천해주신 곳중
한 곳으로 정했습니다!! 2번 코스 고고~
원광대학교를 지나서 함열쪽으로 쭉 가다보면..
한적한 길가에 카페가 하나 있어요!
시원한 더치 커피 한 잔 했습니다.
이곳도 만족스러운 경유지 였어요!
이제 딱히 목적지가 없는 상황...
급 검색을 하다보니 드라마 추노를 촬영했다는
대나무 많은 마을이 근처에 있더군요 ㅎㅎ
3번 경유지인 구룡 마을로 출발~
마을에 가보니 대나무가 많이 보이긴하는데
관리가 잘 안되는지 입구도 찾기 힘들어서
그냥 한바퀴 둘러보고 다음 경유지로 향했습니당 ㅠㅠ
삼례에 있는 문화예술촌이 마지막 4번째 경유지에요!
오픈 초기에 가보고 오랜만에 다시 들른 이곳..
제가 간날은 무료입장 이였습니다 ^_^
디자인상을 받은 제품을 전시하는 곳이 가장 먼저 있고요.
그옆에 있는 목공소에 가보면~
제품이나 도구 전시 뿐만 아니라 실제 목공소인 만큼
작업중인 모습 또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헌책방 있고요~
북아트 센터에서는 책을 만들때 쓰이는
도구들을 구경할수 있어요~
마지막 전시관은 책박물관인데 이곳은
저작권 문제로 촬영이 안되지만 직접
가보시면 오래된 책들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예술촌내 카페가 있군요!!
차 한잔 마시고 쉬다가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명절맞이라 농수산물 시장에서 과일 사서 들어왔어요 ㅎㅎ
이렇게 약 80km에 이르는 드라이브 앤 먹방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