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_img
글쓴이
제목
선관위 시스템을 맹신하시던 분들이 또 생각나네유... 컴퓨터란 물건은 프로그래머가 마음먹기 따라서 이용자의 뒤통수를 언제든지 칠수 있는 물건인데.. 말입니다..
듣자 하니 기상청 컴퓨터도 만만치 않은 위용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 혈세로 쳐바른 구입 비용은 안 밝히고, 중국산 슈퍼 컴퓨터 능력의 2% 수준이라고 하지요.
어마어마한 컴퓨터를 가지고도 코딱지만한 나라의 기상하나도 제대로 예측 못한다는게 뭘 의미할까요? 컴퓨터 바꾼다고 기상예측이 제대로 될까요? 우주로 날리는 무인 우주선에도 그렇게 대단한 프로세서가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소위 Garbage IN Garbage OUT 이라는 말이 있죠.. 주전산기에 제대로된 데이타가 입력돼야.. 제대로된 결과가 나올 겁니다. 제대로 된 조사라면 데이터가 최초 작성되는 시점 부터 주 전산기까지 조사를 해서.. 어떤 부분에서 비리와 비위가 있었는지 철저히 밝혀야.. 기상데이터가 맞아질겁니다...
20억원짜리를 500억원에 구매했다고 소문이 나던데.. 도대체 어떤 놈이 뭔 짓을 했을까요?
출처의 내용이 맞는지 모르지만, 참고 삼아 보시죠. http://blog.naver.com/light_purple1004/220797341743
불법 도박 사이트라는 것이 대표적인 예겠죠? 운용하는 사람이 그에 맞게 승률을 조작하고 그 조건대로 컴퓨터가 가지고 놀게 만들죠. 간혹 잭팟이 터지면 모르쇠하고 먹고 튀는 케이스!! 컴퓨터는 입력한 값대로 치밀하게 결과와 과정을 만들죠. 물론 그 오류는 나중에 드러나지만, 전산처리를 단순하게 오류가 없다고 믿는 생각을 갖기 시작하면 그냥 그 알고리듬에 마냥 놀아나게 되는거죠. person of interest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