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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김광석 1,2 다시부르기 가지고 있습니다. 재테크 잘 했내요..^^

아쉽게도 1집만 LP고 2집은 CD입니다. ㅠ.ㅠ

부럽습니다. ㅠㅠ
(성함을 보고 혹시 강릉김씨가 아니실까 하는 생각이...
102여단 마크도 왠지 동해안 쪽이실 것 같고 말입니다.^^)

    김준남님이 본문 글 올려놓고선 이 무슨 소린가 ... 생각 했어요 , ㅋ
아이콘만 보고 제가 착각 했어요.

저는 갖고 있는 LP가 몇장 되지도 않는데 그 중에 김광석4집이 버티고 있더군요...

근데 판 상태가 대단히 후지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전 김광석3집.. 10년 전쯤 친구놈이 준 선물인데.. 거의 새것과 같습니다. 친구놈 배아파 할것 같습니다. ㅎㅎ

김광석판이 있는줄도 모르고 또 구입하고
그뒤에 또 잊어먹고 또구입
그러다보니 3집이석장 등해서 열장 정도가 되더군요
어느날 중복음반 정리하면서 1.2.3.4.타시부르기 각한장씩 총다섯장만 남기고일괄로 싸게 팔았 습니다

그래도 많이 남겨먹었습니다
이보다 더많이오른 건 더아트오브마르치
90만원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160이 넘네요
재발매판이나온후 더 많이 올랐네요
쉐링의 바흐무반주 비매품반은 백만원에 구입 지금은

요즘 CD두 비쌉니다.. 저두 을매전 보니 레어아이템 CD가 제법 되더군요... 음훼훼훼... ㅡ,.ㅡ^

저도 자랑질..

회현동에 (지금도) 리빙사가 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정**사장님 계실적에 (약 15년전?)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가서 몇(십)만원어치 원반을 사곤했습니다.

당시엔 가요에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취향에 맞는 가요판 몇장을 골라 공짜로 달라고 하면
그냥 주시곤 했는데 그중에 김광석, 동물원, 트윈폴리오, 안치환 등 의 음반을 거의 그런식으로
가져오곤 했습니다.

동물원 5-1, 5-2집이나 안치환 음반은 미개봉이서 제가 처음 개봉해서 듣기도 했지요...^^
요즘 이런얘기 하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