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이 하루 늦게 도착한데다가
어제 아침부터 출장(?)을 다녀 오느라 밤 늦게 박스를 열었습니다.
폰보다 파우지가 더 먹지구리 합니다..
헤드폰을 담을게 아니라 여행용 파우치로 쓰도 될 것 같았습니다..
소리는 많은 고수님들의 평가가 있었기에 간략히 말씀드리면,
저음이 좋았습니다..
저음으로 친다면 예전 요다폰이 갑이었고, 518DJ는 그다음이라 하겠습니다..
기분 좋은 느낌의 저음이었는데 장시간 들으면 어떨런지 갸우뚱해집니다.
노래 딱 세 곡 듣고 아들놈에게 넘어갔습니다..
다행히이 아들은 대두가 아니어서 착용감이 좋다고 합니다.
이벤트 계기로 게시판이 활기를 띠는 것 같아 좋습니다.
이런 활기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건강에 이상 징후가 포착 되신다는 얼쉰들이 뵙니다.
저역시도 건강에 장담할 바는 아니지만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