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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의자동차세상] 메르세데스 벤츠 CLA 250 4MATIC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6-08-03 14:15:18
추천수 16
조회수   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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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제목

[이상태의자동차세상] 메르세데스 벤츠 CLA 250 4MATIC
내용


 

안녕하세요! 국방타마마 입니다.

 

중고차 딜러이신 지인께서 최근에 CLA를 매입하셔서

자동차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중고 매물로 구경기를 포스팅하는 건

처음이네요 ㅎㅎㅎ

 


 

트렁크 좌측에 붙은 레터링 CLA 250 은 모델명이고

우측에 4 MATIC은 사륜구동을 뜻하며

자동차 회사 마다 각자 정한 명칭대로 쓰고 있어요.

 

 


 

전면부를 처음 보았을 땐 작지만 상당히

스포티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옆면은 슈팅브레이크 와 세단의 중간 지점쯤 되는

느낌을 주어 신선 하면서도 전륜 기반 사륜 특성상

프런트 오버행이 전장 대비 약간 긴 것 같아요.

 

 


 

고성능 브레이크는 아니겠지만 캘리퍼에

자사 이름을 써 두는것 만으로도

나름 드레스업 요소가 됩니다.

(되겠죠??)

 

 


 

작은 차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A 클래스와 더불어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즐겁겠어요.

 

 


 

전폭이 특별히 넓지 않음에도 상당히 빵빵한

엉덩이 라인이 특징인데.. 한편으론

실내 공간이 살짝 걱정되기도 하네요!

 

 


 

절제된 듯 세련된 테일램프

 

 


이렇게 대략적으로 외관을 살펴보았으니

이제 엔진룸으로 가보죠!

 

 


 

레터링은 250이지만 1,991cc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요.

파워 트레인에 대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요즘 제로백 6초대는 국민 제로백 같습니다.

 


 


 

트렁크 용량을 수치화해서 느껴본 건 아니지만 작은차에

이 정도 공간이면 만족할 만.. 아니 만족해야 합니다!!!

 

 


 

이제 실내로 들어가기 앞서.. 도어를 열어 보시면

 

 


 

프레임이 없어서 창문을 내리면 이런 모습이 펼쳐집니다.

잠깐 차에서 하차할 땐 서둘러 창문을 내리는 게 포인트죠!

 

 


 


 


 

내부에선 디-컷 스티어링휠과 잘 정돈된 센터페시아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숫자판 버튼과 송풍구 디자인이

마치 신 구 의 조화를 보는 것 같아요.

 

 


 


 

시트는 헤드레스트 일체형이며..

 

 


 

부분적으로 가죽과 알칸타라가 섞여서 만들어졌네요.

거기에 레드 스티치가 시트의 하이라이트 가 되겠어요.

 

 


 

헤드라이너엔 실내조명과 선룹을

작동시킬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시속 0km 가 6시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도 마치 고성능차를

타고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네요.

 

 


 


 


 

스티어링휠엔 핸즈프리나 오디오 볼륨 혹은 오디오 트랙을 

조절하는 버튼들이 있고요..

 

 


 

칼럼 시프트 방식의 기어봉은 작동 시 손목만 가볍게 움직이면

되기 때문의 상당히 편리합니다. 반면 주행 중

오른손으로 뭘 잡을만한 게 없다는 점이 약간 썰렁하죠!

 

 


 


 


 


 

처음 이런 모니터 디자인이 선 보였을 땐 이질감이

심했는데 이젠 언제 그랬냐는 듯 이런 모습 아니면

신형 느낌이 안 날 정도죠.

 

 


 


 

사진 특성상 가까이에서 찍으면 만듦새가 약한

녀석들은 금방 한계를 드러내는데

CLA는 짱짱하네요 ㅎㅎ

 

 


 

이렇게 전반적인 센터페시아 모습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이제 뒷좌석으로 가볼까요?

 

 


 

처음 CLA 클래스가 론칭했을 시 뒷좌석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대요..

 

 


 

레그룸은 앞자리 앉은 분과 적당히 분배를 하면

버틸 만 한데 헤드룸이 문제입니다.

 

저처럼 키가 작은 사람들도 내 머리가 어딘가

닿을 수도 있구나 하는 기쁨을 주는 수준이다 보니

 

CLA를 구입하고 뒷좌석 여유공간을 바라는 건

어리석은 일인 것 같고 CLA 같은 뒷좌석도 상관없다는

분들이 고르셔야 무탈할 것 같습니다.

 

 


 

뒷좌석의 편의 옵션은 이 송풍구 말고는 전무한 실정이에요.

반면 준중형이나 소형차에 4존 에어컨 달린 차는

한 번도 못 본 거 같기도 하네요.

 

 


 

선루프는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크게 열리는 특성상 틸팅만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크게 열리는 구조를 하고 있어요!

 

많은 사진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구경기는 단 1cm 도 운전해 보지 않고 번갯불에 콩 볶듯 후다닥

사진만 찍어 올리는 것이라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긴 어려우나

 

대신 사진을 여러 장으로 구성해서 꼼꼼하게 살펴보는게 목적입니다.

 

그럼 다음번 구경기를 올리는 그날까지 모두 잘 지내세요~~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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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6-08-03 15:05:53
답글

이런 차는 혼자서 또는 둘이서 드라이빙 즐기는 것이 주 용도일테니 뒷자리에 투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썬루프 열릴 때 보통은 앞쪽에 그물 처럼 생긴 거이 올라오던데, 저건 무슨 용도인가요?
작은 조각들이나 벌레들이 차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건가요?

이상태 2016-08-03 15:56:04

    아마 제 생각에... 달릴때 바람이 실내로 들어오는걸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당 ㅎㅎㅎ

김준남 2016-08-04 19:39:30
답글

CLA의 포지션은 어디쯤 인가요? C E S밖에 모릅니다. ^^

이상태 2016-08-05 13:13:59

    유럽기준으로는 중형차인 d세그먼트에 속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보는 시선에선 준중형이 가장 비슷할것 같아요!!
비슷한 크기의 c클래스와 전장으로 보면 동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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