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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과 앵두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6-06-15 14:19:10
추천수 21
조회수   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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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재홍 [가입일자 : 2000-04-10]

제목

텃밭과 앵두
내용













아파트 근처 공터에 마련한 텃밭입니다.
쌈채소와 참외, 수박, 호박, 해바라기, 토마토, 옥수수를 심었습니다.

유기농을 뛰어 넘어, 잡초와 함께 자연 재배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상추가 거의 한약 수준입니다.

땅이 안 좋아서 그런지 작황이 별로 입니다. ^^

다행히 호박만은 한 개씩 달렸네요.

마지막 사진은 아는 할머니 댁에서 채취한 앵두입니다.
딸래미가 오디, 버찌, 앵두 등 작은 열매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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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예 2016-06-15 15:24:21 채택된 댓글입니다.
답글

먹거리, 특히 대량 생산되는 식품일 수록 더 불안한 시대인 요즘 다만 몇가지라도 텃밭을 일궈 섭취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일수록 더욱 .....재홍님처럼 작은 텃밭이 있으면 금상첨화지만 없다 하더라고 아파트에서는 햇볕 잘드는 베란다에 화분을 이용하면 가지, 고추, 상추등 몇가지는 직접 재배하여 싱싱한 채소를 드실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유기농을 뛰어넘어 잡초와 함께 텃밭을 가꾸시는 김재홍님 대단하십니다.

김재홍 2016-06-15 16:42:41

    ^^ 시작이 어렵지, 심어 놓으면 알아서 큽니다. ^^ 자연의 섭리죠.

이종호 2016-06-15 18:53:50 채택된 댓글입니다.
답글

텃밭을 가꿔보면 농사짓는 분들의 노고를 알고 음식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됩니다....
바뜨, 전 울 형님이 고구마랑 채소를 심어서 갖다먹으라고
하는 울 형님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해씀돠.
제작년 봄에 심은 고구마 가을에 캐러 갔다
디지는 줄 알았기에...

김재홍 2016-06-16 09:47:08

    그래서, 전 고구마를 심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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