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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 둥둥 오세발 녹조라떼 아일랜드...ㅜ.,ㅠ^

    미치죠... 그 돈이면...

그리고 동대문의 겉모양만 근사한 것도 있습니다. 내부는 용도불명입니다.

얘기가 나온김에 서울도서관을 예전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이건 서울의 심장에 있는 신시청사건물과 조화도 아니고 왜 이런 건물을 지었는지 모를 일이었습니다. 또 반포의 새금동동섬도요.

동대문의 ddp도 국적불명 정체불명의 모호한 건물로 삭막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ddp는 이왕 있는 건물 어찌할 수 없으니 서울도서관의 센터로 내관을 꾸미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요충지이고 서울의 중심지이고요. 서울 시정의 관계자는 깊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천민 자본주의 헬 조선에선 꿈도 못꿀 도서관이네요.

지난달 애들과 우레시노에 여장을 풀고 요부코와 가라쓰 이마리등 다 다녀왔는데 바로 옆 타케오를 못 가봤네요. 요부코 성을 보니 임진왜란 관련글 올리신게 생각났습니다.

덕분에 좋은 곳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시코쿠 토쿠시마현 나루토 근처를 렌트카로 여행하시는 분은 오오츠카 국제 미술관 도 한 번 고려해볼 만 합니다.
도판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데, 하루를 투자해도 아깝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