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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현장에서 전라도 빨갱이 타령한 사람들이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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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05:3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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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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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근 [가입일자 : 2007-11-27]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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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현장에서 전라도 빨갱이 타령한 사람들이 있었네요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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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운운 하는 글은 관심없고 안 읽습니다. 님글 포함해서요,, 님은 제목을 상당히 자극적으로 다시는데,,종편이나 보수신문은 안보면 그만이지만,, 님 때문에 제가 여길 떠나야 하나요?,, 부탁인데 제발 제목이라도 달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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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99.***.16 |
2016-05-25 03:1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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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가 언급한 현장의 발언들이 사실이라면, 경솔했고, 문제의 소지가 있어요. 그런데 그 발언들은 자신의 한계를 '친노 심판'으로 돌파하려고 했던 안철수 씨에 대한 정제되지 않은 분노의 표출이자, 무의식에까지 주입된 나쁜 교육의 결과일 뿐이에요. 그리고 안철수 씨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사용한 '친노 심판'이라는 선동적인 문구가 폭넓고, 다양한 교집합을 가진 '친노'를 스스로 적으로 돌렸으니 현장의 적대감은 인과응보이기도 하고요.
메카시즘 운운하며 기가 찰 만큼 현장은 조직적이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안철수 씨가 심판의 대상으로 삼은 친노(정치인)들, 예를 들어 김경수 당선자는 불미스러운 상황을 막기 위해 노력했고요. 이런 부분은 왜 언급 안하시죠? '메카시즘을 누구보다 증오해야 할 사람들'이라는 표현은 이해가 안 됩니다. 메카시즘을 경계하는데 '누구보다' 라는 구분이 필요한가요? 현장의 상황을 과장하기 위한 시도였다면 침소봉대고, 혹시라도 권 여사 선친의 전력을 빗댄 거라면 귀하는 양아칩니다.
'일부 강성 문지지자들'이라고 분류하고 있는데, 귀하의 표현을 빌자면, '일부 강성 안지지자들'이 온라인에서 보이는 행태는 귀하가 지적하는 그 것보다 더 하면 더 하지 덜 하지 않아요. 그들이 구사하는 문재인 씨에 대한 표현은 악의적이고, 비열한 수사로 넘쳐 나요. 그러므로 마치 '일부 강성 안지지자들'은 없다는 듯한 전제 자체가 귀하의 근본적인 오류입니다. 아마도 이 마지막 문장이 귀하가 대의적 우려를 가장해서 설하고 싶었던 의도였겠지만, 너무 노골적이다 보니 귀하가 '일부 강성 안지지자들' 중의 일인이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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