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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습니다 윤선애 님의 노래가 생각나요
그렇쵸? 같이 노래 들어보아요.
민들레 한송이가 이뿌게 피었네요.. 민들레 뿐 아니라.. 우리나라 들꽃들 이뿐 꽃들이 많다죠...
민들레는 당연히 노란색만 있는줄 알았는데 신기하네요 꽃이 화려하지 않으면서 은은하니 이쁩니다 ~
산길 들길을 걷다보면 입쁜꽃들이 많이 피어있지요. 정겨워요...
요즘 우리에게 흔히 보이는 민들레들은 대부분 외래종이죠. 토종은 정말 보기 힘들어요.
이 꽃은 민들레가 아니고 흰민들레꽃입니다. 흰민들레꽃은 외래종이 있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민들레는 요즘 거의 양민들레라고 하는 외래종이고 토종은 이제 없는 것 같습니다. 토종민들레를 심어도 다음 자식은 거의 양민들레가 나오다고 하니 잡종으로 보이고 순수 토종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흰 민들레가 맞아요. 토종 흰민들레는 요즘 보기 귀하다더군요. 외래종 민들레는 꽃받침이 아래로 향하고 토종은 꽃을 받치고 있다네요.
ㄴ 민들레는 그렇게 구분 하긴 하는 데 흰민들레도 그렇게 구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본 흰민들레는 모두 꽃받침이 꽃을 감싸고 있어 흰민들레가 토종이나 외래종 구별이 있기나 한지도 모르겠고요. 민들레는 서양민들레와 붉은씨서양민들레등이 외래종으로 확인 되어 있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