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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한 안심 두덩이를 준비 했어요!
가장 잘 익은 부분은 안주도둑들 몫이에요.
안심은 사랑입니다 ㅎㅎㅎ
비오는 아침 듣고 싶은 노래 한곡이 있네요!
Bridge Over Troubled Water
내복입은 어린이가 한 입 먹는 모습을 보면 레스토랑 풍경은 아닌데, 집에서도 이렇게 육즙이 줄줄 흐르게 굽기 신공은 얼마나 연마해야 도달하는 경지인지요~
엄청 쉬워용 ㅎㅎ 앞뒤로 각각 2분씩 중간불보다 약간 강하게 익히면 자동으로 완성됩니당 ㅎㅎ 다 익힌후 상온에서 5분 정도 기다리면 되요.. 여기서 약간 더 익힐려면 은박지로 빈틈없이 싸도 되고용 ㅎㅎ
아.. 안심보니... 얼마전에 생각납니다. 초등 딸둘이 안심을 엄청 먹어대는 바람에.. 저혼자 다 구워주고... 라면 먹었던 기억이.. ㅡ..,ㅡ
이럴 때, 딸바보님이라고 놀리나요? 한 점이라도 잡수려면, 맛 없게 구워주세요,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저도 애들이 더 크면 안심은 커녕 삼겹살도 어려워질거 같아요 ㅠㅠ
논에 물 들어가는거 하고 자식입에 밥 들어가는게 제일 기분좋다는 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서울에 날이 흐리네요.. 오늘 막걸리에. 포두주에... 저녁에 딱 걸치기 좋은날입니다.
논에 물대는 느낌이 어떨지 몰랐었는데 농부의 마음은 논을 자식 처럼 여기는건가봐요 감동적이네요
쑥쑥 크는 군요~~
호지니가 이제 초등학생이 되었어용 마니컸죠 ㅎㅎ
전주는 한우도 싼가보네요. ㅠ.ㅜ 25,540원
농협에서 샀는데 특별히 싸진 않지만 고기질은 좋아서 가끔 이용해용 ㅎㅎ
아우;; 볼때마다 와인잔 좀 바꿔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나름 맘먹고 구입한거에요 2개 들이 세트인데 만오천원 정도 줬어요 ㅠㅠ
그렇다고 합니다...-_-);;...위..꼴..사...!!
저도 담날 올리면 셀프 위꼴사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