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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 워크숍에 쓰인 송명섭막걸리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6-04-27 08:34:12
추천수 26
조회수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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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제목

국민의 당 워크숍에 쓰인 송명섭막걸리
내용
 양평에서 열린 국민의당 워크숍 장면 중
자세히 보니 송명섭막걸리가 눈에 띄는군요.

다소 기운이 무겁고 취기도 그윽한데, 과하지 않게
조금씩 마시면 흥취가 오르고  좋습니다.
누룩으로 빚은 전통주가 세상에서 제대로 대접받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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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2016-04-27 09:10:13
답글

ㅎㅎ 안그래도 비가와서 태인을 한번 가야 하나 생각중 이였습니당 ㅎㅎ

yws213@empal.com 2016-04-27 09:21:56
답글

박스로 구입하면 그게 더 나을 듯한데요? 교통비를 감안해도 그렇고요. ^^
물론 직접 가서 보고 담아 오면 술맛이 더 돌겠죠.

주명철 2016-04-27 09:31:06
답글

양선생님, 눈썰미가 대단하십니다.
(양선생님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초록은 동색이라 당복과 막걸리의 초록이 눈에 띄는군요.

요즘은 날이 더워져서, 20병을 주문해서 혼자 소비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저는 겨울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yws213@empal.com 2016-04-27 10:48:39
답글

교수님, 찬 물에 좀 담그어 놔두시면 그래도 말씀하시는 소기의 날짜까지 맛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예전처럼 땅을 좀 파고 그 안에 항아리를 묻어 둔 뒤에 한병 한병 놔두시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주 오래 전에 동네 상회에서 주인아저씨가 술 한잔 나누시면서 저더러 '네가 긴 바가지로 넉넉하게 담아가거라' 하시길래 내뜸 엎드려서 바닥이 보일 듯한 큰 술독에 몸뚱아리 반을 담그어 가며 퍼올리려 하다가 중심이 무너지는 통에 그렇게도 달콤한 술독에 빠졌던 기쁜 기억이 떠오릅니다. ^^

주명철 2016-04-27 10:55:00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방법까지 알려주시면, 지금 바로 주문 들어갑니다^^

yws213@empal.com 2016-04-27 12:05:35
답글

네, 교수님! 전통주 만드는 분들 더 잘 되게 팍팍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

58.76.***.44 2016-04-27 13:09:40
답글

뚱딴지같은 얘기 하나, 가볍게 받아 주세요. 양평에서 워크숍을 했다면 그곳의 향토음식으로 했으면 좋지 않았겠는가(그 고장 사람들이 타지의 막걸리를 마셨다는 것을 안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양평은 지평막걸리가 있는데 꽤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신토불이, 즉 그 고장 음식을 소비하는 것이 나중에 한 표(?)를 더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 뻘줌한 졸문 끝.

yws213@empal.com 2016-04-27 13:48:06
답글

저도 뚱딴지 같이 하나 첨가해자면, 송명섭막걸리 먹고 좀 마음이 나른하게 취기가 올라오면
나무꾼과 선녀에서나 나올 법한 기생들이 눈 앞에서 오락가락하면 뭔가 한 곡조 뽑아줄 듯한
야릇함이 묻어나더군요. 혹시 그 느낌을 누군가 알고서 추천하지 않았을까 하는 몽롱한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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