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하 '세계 책의 날’)’이다. 1995년
독서,
출판 장려 및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소유권 보호를 위해 제정했다.
그런데 올해 ‘세계 책의 날’은 더욱 특별하다.
영국의 세계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타계 400주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 이와 관련해 인터파크도서가 셰익스피어의 주요 명작을 모아 <셰익스피어 400>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번 기획전에서 20여년 동안 셰익스피어가 남긴 38편의 희곡과 4편의 시, 154편의
소네트 작품들 중 <햄릿>, <베니스의 상인>, <오셀로>, <맥베스> 등 엄선한 20종의 도서를 할인 판매한다.
또한 자신이 추천하는 셰익스피어 최고의 작품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I-포인트 500P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북DB 이슈&스토리의 <셰익스피어, 어디까지 읽어봤니?>를 통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과 5대 희극 외에 셰익스피어 작품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도서들도 추천한다.
인터파크도서 전략컨텐츠팀 김정원 과장은 “’세계 도서의 날’과 대문호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셰익스피어 400>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인터파크도서>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6042210508023334#close_k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