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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이 또 해냈다 ! ...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6-04-22 15:21:35
추천수 41
조회수   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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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창욱 [가입일자 : 2000-06-04]

제목

서양이 또 해냈다 ! ...
내용




























일명 "스타샷" 프로젝트


 

28g 도 되지 않는 초소형 나노우주선 1000개를 만들어서

지구와 가장 가까이 떨어져 있는 항성계인 "알파 센터우리" 로 보낼 계획.

이 항성은 스타트랙이나 트랜스포머 같은 영화에서나 등장하는 항성


초소형의 나노우주선이지만 갖출 건 다 갖추고 있어서

우주를 관측하고 그 결과를 지구로 보내는 것이 가능


 

이 우주선의 속도는 빚의 속도의 약 5분의 1로서 

약30년이면 "알파 센터우리" 항성에 도착할 예정.

현재 사람이 유인 우주선을 타고 간다면 약 3만년이 걸리는 시간을

1000배 정도 줄일 수 있음


 

나노우주선은 빚을 반사하는 얇은 돛을 가지고 있어서 

빛을 바람삼아 우주를 항해하는 원리.

쉽게 말해 초소형 우주돛단배..

그리고 지구에서 레이저를 쏘아 조정해 방향을 잡아주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할 수도 있음


 

이 프로젝트에는 스티븐 호킹, 러시아의 부호 유리 밀너,

그리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가 참가할 계획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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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네티즌들의 웃긴댓글들...]
 
그 와중 한국재벌들은 골목상권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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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나노우주선 개발 박차!"

5년간 30조 투자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박헌규 2016-04-22 16:13:07
답글

그만한 사이즈에서 어떻게 지구까지의 통신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만한 거리만큼 떨어진 초소형 물체를 어떻게 지구의 레이져로 맞출지도....

조재호 2016-04-22 16:40:17
답글

가끔 미국의 스페이스 프로젝트를 보면 외계인 고문설이 설득력 있게 다가오네요..

김승수 2016-04-22 17:59:52
답글

어떤 결과를 얻을진 몰라도 이런 시도를 행동으로 옮기겠다는 발상들이 부럽습니다 .

박종열 2016-04-23 18:13:33
답글

울나라에선 미친짓임돠. 이건거 제안 하는 순간... 고문관 됩니다ㅡㅡ....

임명상 2016-04-23 20:54:47
답글

스타트렉 딥스페이스 9에서 빛을 동력으로 하는 돛단배같이 생긴 우주선이 나왔었는데 현실이 되나요?

110.13.***.126 2016-04-23 23:42:15
답글

레이저로 우주공간의 물체를 맞춘다는 발상자체가 사기행각입니다.
과학에 대해 조금만 안다면 이런 말을 함부로 못 꺼내죠.

자구의 자전속도가 얼마인데,

지구에서 레이저를 쏘면, 지구 자전속도 때문에 달에 도착한 레이저 포인터가 달 표면을 초속 28km의 가공할 속도로 긁습니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 38.5만 킬로미터에 곱하기 2하면 달의 공전 지름인데, 여기에 원주율 파이 3.141592653을 곱하면 242만 킬로미터, 이 거리가 바로 달이 지구를 한바퀴 도는 거리이자, 이거리를 시간으로 나누면 지구가 한바퀴 자전하면서 지구에서 발사한 레이저가 달표면을 스캔하는 속도가 되죠. 하루 시간 86400초로 나누면, 레이저의 달표면 스캔속도는 초속 28km)

레이저 반사나 조준 자체가 불가능한 환경이죠.
그 넘의 달표면 반사경...후훗^^

혹, 우주공간에 있는 우주선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면 되지 않는가라고 재탕 반박사기를 칠수가 있는데, 완벽히 정지해있다면 모를까 그 자체가 우주를 재창조하는 것보다 더 어렵기 때문에 아마도..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달까지의 거리에서도 그러한 환경이고, 또 레이저가 달에 도달해도 지름이 수미터 이상으로..
오디오 용어로 따지면, 퍼지는 밀도감이 떨어지는 이런 환경이고.....
이보다 수만에서 수백만배의 거리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뻔할 뻔자이고.

과학을 깊히 생각해 보지 않고 교과서 몇줄 달달 왼 사람들은 "레이저"라는 용어를 거들먹거리면 막연히 환상을 가지는데...이런 환상은 사기꾼의 밥이 될 뿐..

큰 거짓말일수록 진리가 됩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쥐박이의 뜻을 본받아 레이저로 평양까지 소리소문없이 땅굴을 뚫어 주석궁을 폭파시키겠습니다 혹은 인공위성에 반사판을 설치해 여기에 지상발사 초강력 레이저를 쏘아 반사판의 각도를 조절해 주석궁을 폭파시킨다든가 핵무기를 폭파시킨다라고 말하고 실천에 옮기는 척하면,
제가 과연 얼마를 해쳐먹을수 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물론 농담이죠..

심재현 2016-04-24 00:19:23

    레이저로 맞추는 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지구의 자전속도에 맞춰 움직여주면 되니까요.
달 표면에 설치된 거울에 레이저 쏴서 거리 측정도 잘 하고 있고,
레이저를 이용한 행성 간 통신도 시험 중입니다.

행성 탐사선이 획득한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는 데 전파를 사용하는데,
여기에 실어 보낼 수 있는 데이터 양이 너무 적습니다.
지난 해 명왕성을 지나간 뉴호라이즌스 호가 수집한 자료를 다 받는 데
올해 말까지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사에서는 행성 간 고용량 통신을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 방법을 개발 중입니다.

심재현 2016-04-24 00:12:08
답글

'해냈다'가 아니고 '해내고 싶다'입니다. ^^;

그램 단위의 나노우주선을 만드는데, 여기에 관측장비, 전력공급장비(발전기), 지구로 전송하기 위한 레이저 장비 등을
집약시켜 넣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합니다.
기술이야 나날이 발전하니 머지 않은 미래에 가능할지도 모르죠.

추진방식인 솔라세일도 개발하고 있는 기술이긴 하지만 걸음마 단계입니다.
수 미터 크기의 돛에 레이저를 집중시켜 수분 안에 광속의 5분의 1 수준으로 가속시킨다는데,
돛의 반사률이 아주 높아 레이저 광선을 다 반사시키지 않는다면 녹아버릴 겁니다.

아직까지는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는 구상이지만,
이러한 노력이 언젠가는 항성 간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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