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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우유 이야기에 덧붙여서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6-04-19 18:58:08
추천수 25
조회수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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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제목

아래 우유 이야기에 덧붙여서
내용
어쩌다 보니 필리핀, 태국을 자주 다녔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일반적으로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우유나 야쿠르트 등



유제품은 우리나라 보다 필리핀 등이 낫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수입 브랜드도 있지만



신선도가 생명인 원유 자체를 수입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단지 어떤 유제품들은 특정한 맛을 가미해서



우리 입맛에 맞지 않은 것들이 있지만



순수 우유나 요거트 등은 우리보다 훨씬 순수한고 고소한 우유맛 임에 틀림 없습니다.





또 하나, 보통의 제과점 빵들이 우리보다 낫습니다..



그나라는 제과점 자체가 좀 고급 가게여서 고급 밀가루를 쓰는지 어떤지는 몰라도



빵을 먹어보면 소화도 잘되고 속쓰림이 거의 없습니다.

(저는 빵이나 밀가루 음식을 좀 먹으면 속쓰립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빵들은 첫맛을 화려하고 좋은데 비해



먹고나면 하나같이 속이 불편합니다..







또 하나,



그쪽나라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샴퓨들을 쓰보면 훨씬 자극이 덜합니다.



처음엔 거품도 잘 안 나서 면세점에서 저용량 샴퓨를 사서 다녔는데



어쩌다 그쪽 나라 삼퓨를 이삼 일 이상 쭉 쓰다보니



두피도 가렵지 않고, 비듬도 거의 없고,



곰곰 생각해보니 두피 자극이 훨씬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부터는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제공해주는 샴푸를 모조리 생수 통에 모아 옵니다.



다쓰고 나면 매일 새것으로 갖다 놓으니 돈은 들지 않습니다.



어떤 호텔의 샴퓨가 용량도 많고 좀더 부드럽다고 생각되면



메이드들에게 팁을 죽 샴퓨를 더 달라고도 합니다.



호텔에 한 일주일 머무르면서 모으면 생수 한병은 충분히 모아 옵니다.



다음에 나가면 아예 그동에 샴퓨를 한통 사서 써볼 요량입니다.





경제적으로 우리모다 못 살기에 보편적으로 쓰고 먹는 것이



우리보다 못할 것이란 생각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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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6-04-19 19:58:52
답글

매주 일요일 혜화동 성당 근처에서 (대학로 부근) 필리핀 이주노동자들이 펼치는 마켓이 있습니다 .

일반적인 필리핀 먹울거리와 비누, 샴푸 , 캔제품 등등 다양하게 팔더군요 ^^

이종호 2016-04-19 21:57:45

    이젠 혜화동까지 진출하셨수?..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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