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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파전 먹었어요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6-04-11 18:28:14
추천수 22
조회수   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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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제목

동래파전 먹었어요
내용
집앞 동산에 핀 벚꽃이 점점 지고 있습니다.




이건 지난 주 일요일 풍경이고요









이건 어제 일요일 풍경입니다. 아직은 좀 남아 있어요









동래구에 이사를 왔으면서 아직 금강공원도 못가봤기에 함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냥 집에서 나와 계속 직진만 하니 공원 입구가 나타났어요, ㅎ

공원안에 유명한 차밭골이라는 보리밥집에서 늦은 점심을 간단히 먹고,

솔방울 던지기도 하면서 애들 흙 좀 밟게 해주고,



















하산(?) 하면서 드디어 동래파전을 먹어봤습니다.

어딜 들어가야 맛있을지 몰라서 그냥 손님 많은 가게로 갔습니다.

백종원 맛집이라고, 함께 찍은 사진도 걸어 놓았어요.

옆 가게는 손님이 한명도 없었고....

때깔 곱고 맛도 좋습니다. 금정산성 막걸리도 한병 시켜 마셨어요.

근데 요즘 맛이 많이 싱거워졌어요. 꼬릿한 발꼬랑내가 나야 제맛인데....









배가 불러서 집에 와서 저녁식사 대신 그냥 두부김치 해서, 남은 막걸리랑 때웠습니다, ㅎ














어제낮 따뜻해서 오늘은 봄기분 내려고 옷을 얇게 입고 출근했는데,

제법 쌀쌀하고, 새벽에 비도 잠깐 왔나봅니다.

다시 초가을 날씨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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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s253@naver.com 2016-04-11 18:42:11
답글

깨소금 냄새가 여기까지 솔~~솔~~
알콩달콩 재밌게 사세요 ~~~

이민재 2016-04-11 19:05:27
답글

제가 부러운 것이 그리 없는 사람입니다만 부산에 부러운 것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보수동 책방골목, 돼지국밥, 부산 밀면, 자갈치 시장 꼼장어, 동래파전에 금정산성 막걸리 정도입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것, 그것입니다. 그런데 제 생전에는 날샌 듯 보여서 이제 포기모드로 들어 갑니다.

황준승 2016-04-11 19:29:29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그것은 혹시......
부산 아지매?
ㅎㅎ, 농담입니다

이종호 2016-04-11 19:19:45
답글

부러브면 지능건데.....ㅠ,.ㅜ^

이인근 2016-04-11 21:59:29
답글

학∼오리지날 파전이다.... 학생때 주점에서 먹어보곤 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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