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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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흥얼 거리던 이 노래가 머릿 속에 맴돕니다..
오늘 가사를 정리해보니 이렇군요.
그런데 가사에서 "그 사람"이 정말로 돌아 왔다는 것인지
내리는 비를 그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지 참 애매합니다..
시심이 부족한 것인지, 시심이 없는 것인지
어떻게 해석 하면 될 까요?
시심이 가들하시 횐님들 보시기엔 어떠 신지요?
"그 사람"이 돌아 왔다. /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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