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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헤드폰을 블루투스헤드폰으로 만들기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6-02-27 18:48:38
추천수 14
조회수   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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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진원 [가입일자 : 2002-08-27]

제목

유선 헤드폰을 블루투스헤드폰으로 만들기
내용
고수님들은 제목만 봐도 아시겠지만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이 글을 올리게 된 동기는

제가 블루투스 헤드폰을 오늘 받았는데 가성비가 영 별로라는 것입니다

20만원의 거금? 을 들였는데 실망이 컷고 사용기를 참고를 구입하였기에 더욱 슬펐습니다

내가 뭘 실수한 것인지 여러가지 방법으로 음질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과정에서 착안하였습니다



준비물



1. 품질좋은 유선 헤드폰

2. 품질좋은 소형 블루투스리시버(5만원 전후면 됨) 



방법



1과2를 연결하고 2를 호주머니에 넣고 음악감상

간단하죠  ^^

(블루투스헤드폰도 블루투스리시버를 헤드폰에 매립한것에 불과하고 손재주 있으신 분들은 매립해도되겠네요)



팁을 드리면 당연히

좋은 헤드폰에 좋은 블루투스리시버입니다

저의 경우 금잔* 음향에서 구입한 엑티브 스피커에 딸린 블루투스리시버와 왔다에서 구입한 데논ah-d320 (요다 헤드폰이라고 와싸다에 1,2년전에 특가인데 음질 좋다고 히트 친-일부는 저음이 맘에 안든다고 한 제품임) 를 사용하였습니다만

인터넷 검색하시면 요즘은 좋은 블루투스 제품이있습니다 



제품 사용기를 보고 구입한 제가 순진한 것인지 . . 사용기는 주관성이 강하니 저와 다르다고 하여 이미 구입한 제품을 어찌할 수없어서 저 나름의 해결 방안을 만들었습니다만. . 



남들은 문제 없이 좋아하는데 제가 별난 것인지 참 세상살이 갈수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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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16-02-27 20:58:53
답글

음, 사용기를 하나 쓴 사람 입장에서 참으로 난감하군요.
분명 제가 쓴 사용기가 정진원님께서 구매하시도록 일정 부분 동기부여를 했을테니까요.

제 사용기에 댓글 쓰신 것과 지금 이 본문글을 보고 대략 판단해보면요.

첫째, Y50BT와 AH-320이 서로 추구하는 소리가 다르고 가는 길이 다른 것 같군요.
둘째, 결론적으로 Y50bt는 정진원님께서 좋아하시는 스타일이 아니고, 데논 AH-D320은 정진원님께서 좋아하시는 스타일의 소리인 듯 합니다.
본문글엔 음질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신다고 노력하셨다고 하지만 정진원님께서는 저음이 많다고 정평이 난 데논 AH-D320소리가 맘에 드시는 것 뿐입니다.
Y50BT는 모니터적인 소리 바탕에 명료도와 다이나믹함을 가미한 모델이고 데논 AH-D320은 저음을 극대화한 헤드폰이니 말입니다.

저는 AH-D320을 들어보지 못했으니 확언할 수는 없습니다만 구글 검색을 해보니 AH-D320의 특징이 ‘최상의 베이스 사운드를 위해 특별히 튜닝된...’, ‘베이스 사운드를 위한 전문적인 튜닝’, ‘심장을 울리는 저음의 향연’, ‘어반 레이버 시리즈답게 중저음이 강력한 클럽 전용 헤드폰’, ‘BIG BASS 튜닝..’ 등등 온통 저음을 강조한 말들이고, 또 EDM이나 팝 감상에 추천하고 있네요.
그러나 Y50BT는 고음, 중음, 저음 주파수가 대체적으로 밸런스가 맞도록 튜닝된 음질입니다.
이러니 정진원님께서 들으시기에 Y50BT는 형편없는 소리를 내주는 헤드폰이 되겠지요.

어떤 소리가 더 객관적으로 훌륭한지는 따지지 않겠습니다.
저는 고음, 중음, 저음이 모두 밸런스가 맞는 평탄한 주파수가 가장 무난하고 좋은 소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주관적인 좋아하는 성향은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요.

제가 쓴 사용기 중에 ‘저역만 쿵광, 벙벙거리거나, 중고음이 있어도 저역대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음을 정말 싫어한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제 사용기 아래에 쓰신 분도 ‘디자인을 앞세우고 벙벙거리는 저역대의 10-20대 취향 제품은 끔찍하다’라고 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선 아래 사용기를 쓰신 분과 저는 비슷한 취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러니 저나 그분이나 Y50BT 소리가 무척 맘에 들어 추천하며 사용기를 쓴 것이겠지요.

사용기를 쓴 입장에서 핑계를 좀 대자면, 저역이 지나치게 많은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쓴 사용기라는 점을 감안하셔서 판단하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정진원님께서 좋다고 하신 데논 AH-D320을 와싸다에서 판매할 때 많은 분들이 좋다고 하셨지만, 저는 저역 과잉이라는 말에 구매리스트에 올리지도 않았었습니다.이건 저역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다고 하는 것일 뿐이고 내 취향은 아니었거든요.

이병일 2016-02-27 21:14:20
답글

어쨌거나 거금을 주고 구입하신 헤드폰이 취향이 아니시라니, 사용기를 Y50BT를 추천한 사람입장에서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ㅠ.ㅠ

이기철 2016-02-27 23:43:35
답글

약간의 수업료를 제하고 장터에 내놓으시면....

김인호 2016-02-28 17:07:56
답글

응? 귀가 아파서 그렇지 이번 블루투스 헤드폰 음질은 최상이었다고 봅니다. 하나 더 살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문제는 감싸는 방식이 아니다 보니 귀가 아파요.

김재용 2016-02-28 21:32:47
답글

http://blog.naver.com/jwkang3929/220640819226

이거보니 욕심 납니다만~~~ ^^

이현창 2016-02-28 21:43:18
답글

Y50BT 사용기를 저 역시 작성했고, 말씀하신 데논320 헤드폰도 가지고 있습니다. 두가지 제품은 어떤게 좋다 나쁘다의 개념이 아닌 서로 다른 차이점을 가진 제품입니다. 데논320도 그렇지만, 닥터 드모모 헤드폰 등 저역이 벙벙거릴 정도로 튜닝된 제품과 비교하신다면 사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적어도 같은 성향을 어느 정도 가진 동사의 551이나 701등의 제품과 비교해서 떨어진다면 이해가 가겠습니다. 아니면 다른 블투 헤드폰과 비교를 해보시면 답이 빠르지 않을까요? 블투 헤드폰은 음질 깍아먹는걸 감안하고 편의성을 위한 제품입니다.
Y50BT는 다른 블투 헤드폰과의 비교시 발군의 소리를 내주는 것이고 비슷한 가격대에선 이보다 더 좋은 음질의 유선헨드폰은 차고도 넘칩니다.
편리함이 강조된 오토매틱 차량을 구매하고 스포츠카 스틱을 몰 때의 느낌이 안 난다고 하시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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