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에도 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분은 무엇보다 식사를 제 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시간을 놓치게 되면 영락없이 말씀하신 자리에 다시 생기기 마련입니다.
과로도 미찬가지입니다.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치료기간을 몇달정도 잡아 치료하셔야 합니다.
담배는 안 피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기님께서 2005-07-09 17:24:22에 쓰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 이곳 게시판에는 처음인데 질문 올리기가 영 쑥스럽네요.
: 일단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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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이 아니라 제가 평소에 열이 많은 편이고 맥박은 좀 빠른편입니다.
: 성격이 좀 날카로워서 신경질을 곧잘 내는편이구요.
: 가끔 심사가 꼬이는 날이나 신경이 많이 쓰이는 날이면 온몸에서 열이 오르고
: 특히 가슴쪽이 후끈후끈합니다.
: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 어느새 얼굴(정확한부위:왼쪽 눈 아래쪽)에 종기같은 것이
: 생깁니다. 종기가 나는 게 처음이 아니라 같은 부위에 1년에 두세번 생깁니다.
: 그리고 항상 가슴쪽엔 열꽃? 같은 것이 손바닥 크기만큼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겨울에는 손발이 찬데 한번씩 열이 올라 주체할 수 없을 만큼입니다.
: 봄여름가을에도 평상시 열이 나는 편이구요.
: 이런 증상이 고등학생 이었을 때부터 였으니까 한 10여년 정도 되는데 체질이려니
: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개선을 할 수 있을까요?
: 무엇보다도 얼굴에 종기가 생기니 참 힘듭니다. 고약붙이고 연고 발라도 일단 저절로 없어질 때 까지는 효과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 술은 거의 안마시고 담배는 하루 한갑정도 피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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