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번째 소개네요.^^
장르 구분없이 소개하다 보니 개인취향에 따라서는 노래들이 별로라고 하실
분도 계실 겁니다. 사실 제가 소개 시켜드린 앨범들이 모든 사람들이
즐겨 들을거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읽어 보시고 그 중에 몇 개라도 괜찮네~
하시면서 즐겁게 시간 보내신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들어보시고 맘에 들지 않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이글 보고 앨범 구매하실거라면 미리듣기라도 꼭 들어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 취향이 편안한곡들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들 좋아합니다.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괜히 게시판 도배하는 건 아닌지 걱정도 살짝 됩니다.^^;)
1. Silje Nergaard - At first light, Darkness out of blue, A Thousand True Stories(2009)
노르웨이 출신의 팝&재즈 보컬! 목소리도 참 좋고...
듣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그녀가 부르는 Let there be love함 들어보세요.
신데렐라 같은 그녀의 성공이 괜한 우연은 아닌듯 싶습니다.
이젠 재즈풍의 노래를 많이 부르는 것 같은데 팝이면 어떻고 재즈면 뭐 어떻습니까.
목소리만 좋으면야 장땡이죠..ㅋㅋ
2. Madeleine Peyroux - Dreamland (1996), Careless Love(2004),
Half the Perfect World(2006), Bare Bones(2009.3), Got You on My Mind(2004)
끈적끈적한 목소리가 참 매력적입니다. 차분하면서도 들을때마다 기분 업
시켜 주네요^^ 요즘 가장 즐겨듣는 앨범들입니다.
앨범 모두 추천이효ㅋㅋㅋ (취향에 따라서 별로라는 분도 계십니다^^;;;)
3. Duffy - Rockferry (Deluxe Edition)
Mercy라는 곡이 유명하죠. Warwick Avenue는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나왔다네요.
저는 Fool For you라는 곡이 참 맘에 들더군요^^(신나는 느낌이^^;;)
2008년 최고의 신인이라는데에 한 표 더합니다. 독특한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네요.
4. Leona Lewis Spirit, Best Kept Secret
Best Kept Secret는 최근에 나왔지만 예전 앨범이더군요^^ Spirit이 더 좋은 곡이
많은 것 같지만 리오나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신나는 곡들은 나름 좋더군요.
시원시원하게 노래 참 잘하는 가수라 생각합니다.
5. Noon - For You, Homecoming(2008)외
제일교포출신의 재즈 보컬이라는군요. 앨범 더 안나오나요? 빨리좀 나왔으면..ㅋㅋ
개인적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이런 가벼운 재즈 앨범들 좋아합니다.
수잔웡, 지나 로드윅, 에미타 푸지 등등...^^
6. Susan Wong - 511(2009)
susan wong은 지난 번 리스트에 있는데 새 앨범이 나왔길래 이 앨범도 좋아서
한번 더 올려 봅니다^^
홍콩 출신의 가수입니다. 이번 앨범에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도 있는데 어제 마이클
잭슨이 죽었네요ㅡㅡ;;가슴이 휑해지더군요...
7. Janis Ian - Breaking Silence, Between the Lines 외
At Seventeen이라는 곡 들어보니 이 분의 매력에 안 빠질 수가 없네요..^^
8. Ana Caram - Blue Bossa
Fly to the moon 참 잘 부르네요^^ 지난번에 이병철님께서 소개시켜 주셔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lossom Dearie 할머니 노래들도 참 좋더군요. Geiko Lee는 아직 못들어 봤습니다^^;
9. Eden Atwood - No One Ever Tells You, The Girl from Ipanema(Jeremy Monteiro Trio)
Jeremy Monteiro Trio와 함께한 앨범도 참 좋더군요. 편안한 앨범입니다.^^
10. Lisa Ekdahl - Olyckssyster, Give Me That Slow Knowing Smile 외
리사 엑달의 노래를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은 귀여우면서 새침때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앨범이 넘 많아서 천천히 듣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푹푹 삶기 직전이네요.
앞으로는 10명씩 채워지면 바로 소개해 드릴께요.
30명 다 채울려면 글 쓰기도 힘들고 시간도 넘 오래 걸리는 것 같아서요...^^;;
다들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