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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완전 사고 싶어요 이걸로 장보러 다니고 ㅋㅋ

    하아... 현실은 참 멀고도 머네요.

상남자의 차 군요..
아쉬운대로 코란도 스포츠로 ㅋ

    미국에서는 여성도 많이 몰더군요. 미국 외곽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픽업트럭이 대세더군요,

멋지네요.검정색도 잘어울릴듯 합니다.
소심한꿈은
로또되서 미국여행가서 렌트해보고 싶네요.

    우리의 절대목표 로또가 소심한 꿈이라니요? 제 가장 원대한 꿈입니다.

멋지구리한데 유지비가 따따불은 되겠네요. ^^;

    미국의 기름값은 우리와 비교도 안되게 저렴해서 대배기량 차가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랩터까지는 안가도 적당한 픽업트럭이면 가격도 그랜저 풀옵이면 되고요.

내 생엔 어림두 읎겠군요...ㅜ.,ㅠ^

    로또 한 방이 있지 않겠습니까? 응원합니다. 나중에 옆자리 좀 태워주세요. 짐칸은 좀 창피하고...

폭이 꽤 넓을거 같은데 마트에서 주차가 문제겠네요..

뒷좌석 공간은 어느정도 인가요?
크루즈 정도일까요, 말리부 정도일까요?

예전에 동영상으로 픽업트럭들 바퀴 한쪽씩만 경사로에 올려놓고 뒤틀림 강성 테스트 하던데,
쉐보레 픽업이 가장 잘 버티더군요

저도 전에는 미국에 이런 픽업트럭이 대세인 줄 알았는데, 와서 한달정도 있다보니 그렇지 않더라고요. 물론 우리나라보다는 픽업트럭이 많이 보이는데, 의외로 쉐보레 스파크나 피아트 친퀘첸토 같은 경차급 크기의 차들도 꽤 보입니다. 저 정도 픽업트럭들은 미국에서도 꽤 큰차에 속하죠. 저정도 크기는 미국 주차장에서도 주차하는 데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GMC 시에라나 토요타 툰드라가 더 많이 보이는 걸로 기억됩니다.

    미국은 주단위로 봐야겠죠?

포드 F시리즈가 2015년 한 해 동안 78만 대로 캠리보다 1.6배 이상 팔렸습니다. 승용차까지 모두 합쳐도 픽업트럭이 압도적인 1~3위로 불변입니다. 1~3위 픽업트럭만 1년에 180만대 이상 팔립니다.
포드의 F 시리즈는 승용차/픽업트럭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입니다.

참고로 피아트 전체모델이 한 해에 겨우 42,000대 팔립니다. 쉐보레 스파크도 32,000대 팔립니다.

    차종별로 보면 그런 결과가 나올수도 있죠. 승용차가 픽업트럭에 비해 비교 자체가 안될정도로 차종이 많으니까요. 단순히 승용차 vs. 픽업트럭 이렇게 비교하면 판매량은 승용차로 분류되는 차종들의 합계가 더 많을겁니다.

그리고 제 글을 오해하신게, 스파크나 친퀘첸토가 픽업트럭보다 많이 보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생각보다 꽤 자주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자동차시장 몇 년 동안 매월 분석해서 블로그와 자동차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무척 잘 압니다. 심지어 현기차의 모델 월별 판매량 추이와 그 배경도 설명하고 있죠.

모델별 구분입니다. 포드 F시리즈가 78만대로 캠리보다 많이 팔렸다고 했죠? 쉐보레 실버라도와 램 F/U도 캠리보다 많이 팔렸습니다.
그리고 GMC 시에라 22만대 도요타 툰드라는 12만대로 마이너 모델에 속합니다.
피아트와 스파크도 언급하셨기에 구체적인 데이터를 알려드린 것입니다.

캘리나 동부쪽에는 세단들이 많은데....아리조나..텍사스 같은 곳은 픽업트럭이 캘리나 동부쪽에 비해 월등히 많습니다....아웃도어 스포츠가 많아서 일런지는 모르겠습니다...보트나....캠핑카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집에서 세컨카로 많이들 사시더라구요.....픽업중에서도 포드 F시리즈와 쉐비 모델들이..대세입니다....

저랑 드림카가 같으시네요. 동네가 제부도 대부도 근처라 보트나 캠핑 트레일러 달고 다니는 픽업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지만, SVT 랩터의 포스는 단연 발군인 듯합니다. 요새는 병행수입이 꽤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포드코리아에서 워런티 받을 수 있고요. 질러서 저 함 태워주세효.

땅덩이가 넓고 활동적인 애들이니까 저런 차가 필요한가 봅니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