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도 없는 글을 계속 올리게 되네요
처음에 제가 말씀 드렸듯이 정리 차원에서 올리는거라
보시는 분들이 조금만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여행 6일차
오늘은 평요 고성에서 다소 떨어진 왕가 장원이라는 곳으로 갑니다
왕씨 성을 가진 상인이 두부를 팔아 돈을 무쟈게 벌었는데
돈을 벌어 우리말로 집성촌을 만들게 됩니다
장원의 입구입니다
예전의 성 입구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장우너 내부입니다
장원의 주택 구조 입니다
우리 집성촌은 각자가 알아서 살지만 이곳은 왕가라는 사람이 전체
생존을 책임졌나 봅니다
외곽에서 본 성 풍경입니다
형 동네서 동생 동네로 건너가는 다리입니다
동생 마을 입니다
왕가장원 한마을, 동생이 이룬 마을 한 마을등 두개의
마을이 한 동네를 이루고 있습니다
집들은 전통적인 청나라 양식을 띄고 있구요
관리는 국가 유물이라 그런지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표를 사면 전 동네를 둘러 볼 수 있지만 나가면 끝 입니다
동네는 집집마다 유물을 전시하여
평요고성과 같이 집을 박물관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장원을 둘러보다 보니
이 동네의 고유 주거 양식인 동굴집이 보입니다
이 동네가 흙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옛날부터 동굴집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집 속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들리는 말로는 살만하다고 합니다
동굴집 모습입니다
또다른 동굴집 모습입니다
저녁에는 다시 평요성으로 돌아와 식사를 합니다
오늘은 평요성 밖의 식당을 찾았구요
양고기와 면을 합친 요리를 먹습니다
요리 모습입니다
보기보다는 참 맜 있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면사리를 넣기 위해 면을 늘리고 있습니다
평요고성의 특산주 입니다
맛은 100점 만점의 60점 정도입니다
집사람이 열심히 설명을 하지만 이미
평요성의 특산주가 한,두번 돌다보니 메모리가
망가졌습니다
저는 그렇게 먹었는데
아이들이 난리가 났네요
그 큰 냄비의 음식을 싹 다 비웠읍니다
저녁을 먹은 음식점의 외부 사진입니다
가게가 있는 도로 풍경입니다
많이 썰렁하죠?
식당의 내부 풍경입니다
중국의 저녁은 일찍 시작되고
그 덕에 우리도 일찍 숙소에 들었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차를 타고 다른곳으로 또 이동을
해야 합니다
내일은 또 이어서 다음에 정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