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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라온 결로 관련 글보고 저두 궁금해서요.
자유자료실 > 상세보기 | 2016-01-11 21:28:56
추천수 12
조회수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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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승현 [가입일자 : 2001-07-19]

제목

전에 올라온 결로 관련 글보고 저두 궁금해서요.
내용
꼭대기층 맨 사이드에다 서북향이라서 안좋은 조건은 다 갖춘듯 합니다.

한강 보이게 지을라고 향이 좀 골때립니다. 다만 한강뷰나 해질녘 석양은 먹지구리 하지만요.

02년식이니 이제 14년되어가고 전 지은지 4년차일때 구입했구요.

이미 4년차일때 안방 페어유리는 터져서 뿌옇게 변했고 다른 유리들도 진행중이네요.

이 아파트 지을때 건달들이 개입해서 좀 문제가 있었다고도 하네요.

가장 문제는 겨울마다 생기는 어마어마한 결로 입니다. 안방을 제외한 모든 방이 확장인데

해가 잘 드는 동남향 아이방도 그렇고 서북쪽 거실 창도 그렇고 모든 이중창에서 바깥쪽에

물이 생기다 못해 줄줄 흐르고 아주 추울땐 레일에 고여있던 물이 얼기도 하구요.

샷시 여기저기 곰팡이도 피구요. 샷시 전체를 교체하려면 어마어마하고 엄두도 안나는데

결로의 원인이 단열을 제대로 안해서라는데 혹시 샷시틀과 아파트 시멘트 사이 틈새 마감이

엉망이라 공기가 차단되지 않고 서로 스며들어서 이런 심한 결로가 생길까요?

낮과 밤엔 괜찮은데 아침에만 일어나면 창이 사진처럼 요모양입니다. 아파트 외부에서

창틀과 시멘트 사이를 실리콘 코킹으로 메워주면 좀 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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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2016-01-12 09:17:58
답글

지금 살고 있는 집과 같은 현상이군요.. 저도 궁급했습니다. 유리창리 흐리게 변하고 이슬이 많이맺히고 레일에는 물이 가득..
그리고 안방 작은 비상 베란다 안쪽 보관창고는 곰팡이가 많이 생기고 아마도 농이 있는 안방 벽에도 생긴 듯 합니다....
뭐 어떻게 해야 할지........

이승현 2016-01-12 09:41:25

    저랑 똑같은 현상 겪는 분이 계시는군요. 정말 해결하고 싶습니다.

임준택 2016-01-12 10:07:35
답글

문이 단창(?)인가요? 외부와 유리창 하나?
안과 밖의 온도차가 제일 큰 원인이겠지요.
단독주택의 경우 밖에는 유리창 안쪽은 창호지창 경우 위 사진처럼 겨울에 결로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일단 뽁뽁이처럼 생긴 단열재를 창틀크기로 만들어서 창틀 전체를 한 번 막아 보는 것도 원인을 찾을 수 있는 한 방법이겠습니다.
그러면 내부온도와 외부온도사이에 가림막이 하나 생겨 새로운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승현 2016-01-12 12:11:49

    확장 거실이라 당연히 이중창입니다. 실내쪽이 아닌 외부쪽이 저렇게 되네요.

uesgi 2016-01-12 10:21:24
답글

단열이 안되어서 공사를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임시방편으론느 제습기가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 환기를 못시킬 경우 제습기를 켜두는데 물이 엄청나옵니다. 덕분에 구석 구석의 곰팡이는 사라졌습니다.

이승현 2016-01-12 15:57:14

    제습기 소리로 자주 틀지는 못하고 있네요. 어떤 공사를 해야할까요?

권태형 2016-01-13 20:41:08
답글

연질 우레탄폼으로 천장부터 전체벽을 두껍게 두루고 석고보드처리해야할 듯하고요.
당연히 창문도 바꿔야할 듯하네요. 대 공사가 될 듯한데..
근데 작업하시는 분들이 100%는 장담 못한다고 하네요.
20번 하면 1~2번은 보수공사해야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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