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노무현재단에서 달력선물을 안한다고 해서 탁상달력 어디서 구하나 싶었는데
제가 딜러 이상으로 떠들었던 닛산이 아닌 아우디에서 뜻밖의 선물이 왔습니다.
다이어리와 달력인데, 아우디답게 무척 고급입니다. 먼저 달력부터
뒷면에 이렇게 꽂아두고 한 장씩 떼어서 자석으로 붙이는 달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그만두고 가죽 다이어리는 받아 본 적이 없는데,
아우디가 아쉬움을 풀어주는군요.
고급가죽 커버에 다이어리에도 아우디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그동안 자동차회사에서 받은 고급선물은 모두 장인어른과 매형께 상납했는데 고급이라 아쉽지만 장인어른께 드려야겠습니다.
내년에는 닛산과 인피니티에 대한 관심 뚝 끊고 아우디에 대해서만 떠들기로 했습니다.
아우디, 내년에도 대박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