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회보고서 전체내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 외신보도(Korea Times)를 인용합니다. 엄청 사들였군요. 갈수록 늘어날겁니다.

그런데 기자가 중간 스톡홀름 인용자료를 잘못 인용했군요. 2013년도에 4번째인데 2010~2014라고 잘못 인용했습니다. 

According to the 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 South Korea was the world's fourth-largest arms importer from 2010 to 2014, taking up 3 percent of international arms imports.

http://www.koreatimes.co.kr/www/news/nation/2015/12/116_194087.html

 

 

 

 

미의회의 세계무기거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이 작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입국이었다. 미의회조사서비스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의 연례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작년 한 해 동안 9조 1천억원(78억 달러)의 무기와 장비를 구입했다

 

이라크가 8조 5천억원(73억 달러)으로 두 번째였는데 미군철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출했다. 브라질은7조 6천억(65억 달러)으로 세 번째로 무기구입에 많은 지출을 했다.

 

한국의 8조 2천억원(70억 달러) 가량이 미국의 수송용 헬리콥터와 유지보수, 첨단 무인정찰감시장비 구입 등에 지출되었다. 한국은 2014년도 조사에서는 4번째 수입국이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장벽 너머의 핵무장국 북한과 대치하고 있다. 양측은 1950~53년 한국전쟁이 평화조약이 아닌 휴전으로 끝났기 때문에 아직 전쟁 중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고유의 KF-X 전투기 프로젝트 때문에 지출이 크게 늘어났다.

 

작년 9월. 한국은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40대의 F-35 구입계약을 체결한 대가로 25개의 기술이전에 합의했다. 한국은 이 기술을 KF-X 프로젝트에 도입해 2025년까지 한국 고유의 전투기를 개발해 노후기종인 F-4와 F-5를 대체할 예정이다. 차세대 전투기를 120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그렇지만 미정부는 지난 4월에 록히드가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 등의 4가지 핵심기술 이전을 안보이유로 승인하지 않았다.

 

스톡홀름 국제평화 조사기관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한국은2010~2014년 기간 동안 4번째 무기수입국으로 전세계 무기교역의 3%를 차지했다. 2005~2009년 기간 동안에는 6%로 세 번째 수입국이었으며 공격용 무기에서는 최대 고객이었다.

 

 

SIPRI 자료를 보면 한국은 2010-2014년 전체기간이 아니라 2013년에 4번째입니다. 

아마도 2012년부터 급증했을 겁니다. 귀찮아서 세부 데이터는 안 찾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한국의 무기수출은 약 3조 9천억원(34억 달러, 비공식 자료로 세계 5위?)로 알려져 있다.

 

국제무기시장이 침체되고 수출국간의 경쟁이 심화되었지만, 미국의 무기수출은 작년 한 해 동안31조 2천억원(267억 달러)에서 42조 4천억원(362억 달러)로 급증했다.

 

미국은 전세계 무기수출의 50%로 최대 수출국이며 러시아는 약 12조원(102억 달러)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스웨덴은 6조 4천억원(55억 달러), 프랑스는 5조 3천억원(44억 달러), 중국은 2조 6천억원(22억 달러)를 수출하고 있다. 

 

 

누적치 데이터이니까 기사의 2014년 현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