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말라위, 오늘은 블루마운틴을 마셔보기로 합니다. ㅎ
토, 일요일하고 휴일의 모닝커피는 제 담당이라...ㅠ.ㅠ
사실은 제가 아침에 커피를 마셔야 몸과 정신이 깨는 스탈이라 알아서 커피를 내리는 겁니다. ^^;
블루마운틴의 원두 모습은 이렇군요.
깨진 것 하나 없이 모두 모양이 예쁩니다.
원두의 크기는 말라위보다는 좀 작네요.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Jamaican Blue Mountain)은 자메이카의 블루 산맥에서 재배되는 커피의 분류 명칭이다. 블루 산맥의 최고봉은 블루마운틴 봉으로 해발 2256m에 달한다. 블루 마운틴은 부드러운 향미와 쓴 맛이 덜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수십 년간 블루 마운틴은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인기가 있는 커피라는 명성을 얻어 왔다.
-위키백과에서
자아~ 정성을 다해 추출해 봅니다. ^^
우왕~
정말 맛 있네요!
어제 마신 말라위보다는 최소 한수위 맛을 보여줍니다.
마님도 이게 더 맛있다고 합니다.
제 입맛엔 봉다리 커피는 마실 땐 달기만 하고 뒷맛은 텁텁하고,
스**스나 에*야 커피 등 시중 커피숍에서 사먹는 커피는 제 입맛에 너무 써서 커피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기 어려웠는데 이 커피는 향도 좋고 부드럽거니와, 마시고 난 후 입안에 여러가지 여운이 남네요.
정말 좋은 커피로 즐겁게 시작하는 휴일입니다. ^^